양키스, AL 동부리그 우승! PS 진출
입력 2011.09.22 (18:51)
수정 2011.09.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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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4-2 승리로 장식했다.
우승 매직 넘버 '2'를 남겨뒀던 양키스는 이날 지구 3위 탬파베이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이긴 덕분에 95승60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반면 템파베이는 2패를 떠안는 바람에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4-6으로 패한 지구 2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로 나설 기회를 놓쳤다.
현재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보스턴에 2경기 반 차로 뒤져 있다.
양키스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1-2로 뒤진 8회말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솔로 홈런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로빈슨 카노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를 쳤다.
이틀 전 역대 통산 최다세이브 기록을 세운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는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시즌 44세이브(개인 통산 60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1차전 승리로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양키스는 2차전에서는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이날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은 호르헤 포사다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내 승리했다.
양키스는 이로써 1995년부터 17년간 무려 16차례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이 기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8년 한 차례뿐이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4-2 승리로 장식했다.
우승 매직 넘버 '2'를 남겨뒀던 양키스는 이날 지구 3위 탬파베이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이긴 덕분에 95승60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반면 템파베이는 2패를 떠안는 바람에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4-6으로 패한 지구 2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로 나설 기회를 놓쳤다.
현재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보스턴에 2경기 반 차로 뒤져 있다.
양키스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1-2로 뒤진 8회말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솔로 홈런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로빈슨 카노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를 쳤다.
이틀 전 역대 통산 최다세이브 기록을 세운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는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시즌 44세이브(개인 통산 60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1차전 승리로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양키스는 2차전에서는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이날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은 호르헤 포사다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내 승리했다.
양키스는 이로써 1995년부터 17년간 무려 16차례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이 기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8년 한 차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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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9-22 19:14:49
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4-2 승리로 장식했다.
우승 매직 넘버 '2'를 남겨뒀던 양키스는 이날 지구 3위 탬파베이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이긴 덕분에 95승60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반면 템파베이는 2패를 떠안는 바람에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4-6으로 패한 지구 2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로 나설 기회를 놓쳤다.
현재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보스턴에 2경기 반 차로 뒤져 있다.
양키스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1-2로 뒤진 8회말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솔로 홈런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로빈슨 카노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를 쳤다.
이틀 전 역대 통산 최다세이브 기록을 세운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는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시즌 44세이브(개인 통산 60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1차전 승리로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양키스는 2차전에서는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이날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은 호르헤 포사다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내 승리했다.
양키스는 이로써 1995년부터 17년간 무려 16차례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이 기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8년 한 차례뿐이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4-2 승리로 장식했다.
우승 매직 넘버 '2'를 남겨뒀던 양키스는 이날 지구 3위 탬파베이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이긴 덕분에 95승60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반면 템파베이는 2패를 떠안는 바람에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4-6으로 패한 지구 2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로 나설 기회를 놓쳤다.
현재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보스턴에 2경기 반 차로 뒤져 있다.
양키스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1-2로 뒤진 8회말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솔로 홈런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로빈슨 카노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를 쳤다.
이틀 전 역대 통산 최다세이브 기록을 세운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는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해 시즌 44세이브(개인 통산 603세이브)째를 기록했다.
1차전 승리로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양키스는 2차전에서는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이날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은 호르헤 포사다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내 승리했다.
양키스는 이로써 1995년부터 17년간 무려 16차례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이 기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8년 한 차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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