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어린이 두 명이 우리 속에서 격투를 벌이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북서부 프레스턴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8살과 9살난 소년 두 명이 우리 속에서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들어 있습니다.
어른 250여 명은 우리 밖에서 경기를 구경하고 있고 아이들은 보호장구도 없이 10분 동안 경기를 벌였습니다.
제르미 헌트 문화부 장관은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야만적인 일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벌어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럽 주인은 그러나 "어린이들이 서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스포츠를 했을 뿐이고 주먹과 발을 이용하지도 않았다"며 "이를 비난한다면 어린이들이 권투와 유도를 하는 것도 문제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북서부 프레스턴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8살과 9살난 소년 두 명이 우리 속에서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들어 있습니다.
어른 250여 명은 우리 밖에서 경기를 구경하고 있고 아이들은 보호장구도 없이 10분 동안 경기를 벌였습니다.
제르미 헌트 문화부 장관은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야만적인 일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벌어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럽 주인은 그러나 "어린이들이 서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스포츠를 했을 뿐이고 주먹과 발을 이용하지도 않았다"며 "이를 비난한다면 어린이들이 권투와 유도를 하는 것도 문제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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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소년 ‘우리 속 격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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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21:04:45
영국에서 어린이 두 명이 우리 속에서 격투를 벌이는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북서부 프레스턴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8살과 9살난 소년 두 명이 우리 속에서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들어 있습니다.
어른 250여 명은 우리 밖에서 경기를 구경하고 있고 아이들은 보호장구도 없이 10분 동안 경기를 벌였습니다.
제르미 헌트 문화부 장관은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야만적인 일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벌어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럽 주인은 그러나 "어린이들이 서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스포츠를 했을 뿐이고 주먹과 발을 이용하지도 않았다"며 "이를 비난한다면 어린이들이 권투와 유도를 하는 것도 문제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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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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