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20주년을 맞아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와 상생의 길을 선택하면 국제사회와 기꺼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위협은 세계 평화에 커다란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상생과 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기꺼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서로 협력하며 공동 번영을 이뤄가는 세계입니다. 북한도 이제 시대의 조류에 합류하여야 합니다."
유엔 총회 연설 뒤에는 노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북 정책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뉴욕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시작으로 재외국민 투표권을 행사할 때 일 잘하는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일꾼을 뽑아줘야지 내 고향사람이다 내 지역과 같다 이러면 국내 와서 사시는게 나아요."
또 한미 FTA 조기 비준을 위해 미국의 야당인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맥코널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원자력 안전 회의에 참석중인 이 대통령은 잠시 뒤 기조 연설을 통해 확실한 대체 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 원자력의 이용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20주년을 맞아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와 상생의 길을 선택하면 국제사회와 기꺼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위협은 세계 평화에 커다란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상생과 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기꺼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서로 협력하며 공동 번영을 이뤄가는 세계입니다. 북한도 이제 시대의 조류에 합류하여야 합니다."
유엔 총회 연설 뒤에는 노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북 정책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뉴욕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시작으로 재외국민 투표권을 행사할 때 일 잘하는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일꾼을 뽑아줘야지 내 고향사람이다 내 지역과 같다 이러면 국내 와서 사시는게 나아요."
또 한미 FTA 조기 비준을 위해 미국의 야당인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맥코널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원자력 안전 회의에 참석중인 이 대통령은 잠시 뒤 기조 연설을 통해 확실한 대체 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 원자력의 이용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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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노력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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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22:04:16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20주년을 맞아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와 상생의 길을 선택하면 국제사회와 기꺼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위협은 세계 평화에 커다란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상생과 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기꺼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서로 협력하며 공동 번영을 이뤄가는 세계입니다. 북한도 이제 시대의 조류에 합류하여야 합니다."
유엔 총회 연설 뒤에는 노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북 정책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뉴욕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시작으로 재외국민 투표권을 행사할 때 일 잘하는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일꾼을 뽑아줘야지 내 고향사람이다 내 지역과 같다 이러면 국내 와서 사시는게 나아요."
또 한미 FTA 조기 비준을 위해 미국의 야당인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맥코널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원자력 안전 회의에 참석중인 이 대통령은 잠시 뒤 기조 연설을 통해 확실한 대체 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 원자력의 이용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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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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