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학생 선발서 저소득층 다수 탈락”
입력 2011.09.26 (10:54)
수정 2011.09.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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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곤란한 학생이 받도록 돼 있는 국가근로장학생 선발에서 저소득층 학생 상당수가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337개 대학의 2010년도 국가근로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추천이나 면접, 친분관계 등에 따라 임의 선발이 이뤄진 결과 1순위 신청자 9천 9백여 명 가운데 31.5%가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순위가 가장 낮은 5순위 신청자는 만 4천 5백여 명 중 45.8%나 선발됐습니다.
2010년도 학생선발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1순위이고,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전국 평균 이상인 세대의 학생이 5순위였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337개 대학의 2010년도 국가근로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추천이나 면접, 친분관계 등에 따라 임의 선발이 이뤄진 결과 1순위 신청자 9천 9백여 명 가운데 31.5%가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순위가 가장 낮은 5순위 신청자는 만 4천 5백여 명 중 45.8%나 선발됐습니다.
2010년도 학생선발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1순위이고,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전국 평균 이상인 세대의 학생이 5순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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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장학생 선발서 저소득층 다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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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6 10:54:23
- 수정2011-09-26 11:23:32
경제적으로 곤란한 학생이 받도록 돼 있는 국가근로장학생 선발에서 저소득층 학생 상당수가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337개 대학의 2010년도 국가근로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추천이나 면접, 친분관계 등에 따라 임의 선발이 이뤄진 결과 1순위 신청자 9천 9백여 명 가운데 31.5%가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순위가 가장 낮은 5순위 신청자는 만 4천 5백여 명 중 45.8%나 선발됐습니다.
2010년도 학생선발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1순위이고,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전국 평균 이상인 세대의 학생이 5순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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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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