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배임’ 혐의 피소

입력 2011.09.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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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F1대회'의 유치, 개최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지역 정당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F1 중단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F1 대회는 전라남도의 예산 상황에서 무리한 것이었으며 지난해 962억 원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이어서 "감사원 감사 결과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은 의도적으로 수입을 부풀리고 지출을 누락해 객관성을 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책위는 또 "전남도는 자격 미달 민간 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선정하고 과도하게 비싼 도급률로 경주장 공사를 진행해 2천7백억여 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F1대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F1 대회가 4천억 원이 넘는 운영 손실이 예상되는 적자사업이라며 일부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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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배임’ 혐의 피소
    • 입력 2011-09-26 16:00:43
    사회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F1대회'의 유치, 개최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지역 정당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F1 중단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F1 대회는 전라남도의 예산 상황에서 무리한 것이었으며 지난해 962억 원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이어서 "감사원 감사 결과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은 의도적으로 수입을 부풀리고 지출을 누락해 객관성을 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책위는 또 "전남도는 자격 미달 민간 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선정하고 과도하게 비싼 도급률로 경주장 공사를 진행해 2천7백억여 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F1대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F1 대회가 4천억 원이 넘는 운영 손실이 예상되는 적자사업이라며 일부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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