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 프레올림픽서 ‘런던 적응’

입력 2011.09.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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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양궁 국가대표들이 내년 런던 올림픽의 시뮬레이션 이벤트로 열리는 프레올림픽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현재 남녀 국가대표 여섯 명을 다음 달 3일부터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양궁 프레올림픽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자부에는 오진혁(농수산홈쇼핑)·임동현·김우진(이상 청주시청)이, 여자부에는 기보배(광주광역시청)·정다소미(경희대)·한경희(전북도청)가 참가한다.



프레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비공식 경기로 올림픽이 열리는 공식 경기장에서 실제 올림픽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선수들에게는 경기장의 물리적 환경이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기회가 되고,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시설이나 경기 운영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양궁 프레올림픽에서는 실전과 똑같이 70m 예선 라운드(72발)를 거쳐 개인전 64강과 단체전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장영술 국가대표 총감독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집결해 분위기 파악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 올림픽을 앞두고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내달 1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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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대표, 프레올림픽서 ‘런던 적응’
    • 입력 2011-09-26 16:01:41
    연합뉴스
 한국 양궁 국가대표들이 내년 런던 올림픽의 시뮬레이션 이벤트로 열리는 프레올림픽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현재 남녀 국가대표 여섯 명을 다음 달 3일부터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양궁 프레올림픽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자부에는 오진혁(농수산홈쇼핑)·임동현·김우진(이상 청주시청)이, 여자부에는 기보배(광주광역시청)·정다소미(경희대)·한경희(전북도청)가 참가한다.

프레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비공식 경기로 올림픽이 열리는 공식 경기장에서 실제 올림픽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선수들에게는 경기장의 물리적 환경이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기회가 되고,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시설이나 경기 운영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양궁 프레올림픽에서는 실전과 똑같이 70m 예선 라운드(72발)를 거쳐 개인전 64강과 단체전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장영술 국가대표 총감독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집결해 분위기 파악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 올림픽을 앞두고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내달 1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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