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아파트 주민 심야 시위…관리업체 선정 갈등
입력 2011.09.27 (06:12)
수정 2011.09.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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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업체와의 갈등으로 주민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집단 시위를 벌였습니다.
어젯밤 11시 반부터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모 아파트 주민 2백여 명이 군포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한 채 2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과거 아파트 관리를 맡았던 s업체가 용역들을 동원해 현재 관리업체인 w사 직원들을 몰아내고 관리사무소를 점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를 막는 주민들을 용역직원들이 폭행하기도 했다며 경찰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관리업체와 현재 관리업체 모두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충돌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11시 반부터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모 아파트 주민 2백여 명이 군포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한 채 2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과거 아파트 관리를 맡았던 s업체가 용역들을 동원해 현재 관리업체인 w사 직원들을 몰아내고 관리사무소를 점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를 막는 주민들을 용역직원들이 폭행하기도 했다며 경찰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관리업체와 현재 관리업체 모두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충돌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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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아파트 주민 심야 시위…관리업체 선정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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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06:12:35
- 수정2011-09-27 07:28:28
아파트 관리업체와의 갈등으로 주민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집단 시위를 벌였습니다.
어젯밤 11시 반부터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모 아파트 주민 2백여 명이 군포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한 채 2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과거 아파트 관리를 맡았던 s업체가 용역들을 동원해 현재 관리업체인 w사 직원들을 몰아내고 관리사무소를 점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를 막는 주민들을 용역직원들이 폭행하기도 했다며 경찰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관리업체와 현재 관리업체 모두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충돌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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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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