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이라도 아끼자’ 알뜰 소비족 늘어
입력 2011.09.27 (09:00)
수정 2011.09.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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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 소비족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재활용 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싼값에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도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3500원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현자(대전시 중촌동) : "반찬도 맛있고, 값도 싸고 하니까 언니 모시고 가끔 오죠."
중고 옷와 책 등을 파는 재활용 매장도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한동안 인기가 뜸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박정후(대전시 가장동) : " 질 좋은 제품을 값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거죠. 나 외에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이용 좀 했으면 좋겠어요."
단돈 몇 천원이면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 균일가 판매전문점도 알뜰 소비족의 단골 코스입니다.
<인터뷰> 손윤경(대전시 가장동) : "요즘 물가도 올랐는데 여기 오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도 여러 가지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요."
온라인상에도 알뜰족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생활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들에는 회원 가입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또 공동구매 사이트와 쿠폰 판매 사이트에도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알뜰 소비풍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희입니다.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 소비족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재활용 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싼값에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도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3500원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현자(대전시 중촌동) : "반찬도 맛있고, 값도 싸고 하니까 언니 모시고 가끔 오죠."
중고 옷와 책 등을 파는 재활용 매장도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한동안 인기가 뜸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박정후(대전시 가장동) : " 질 좋은 제품을 값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거죠. 나 외에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이용 좀 했으면 좋겠어요."
단돈 몇 천원이면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 균일가 판매전문점도 알뜰 소비족의 단골 코스입니다.
<인터뷰> 손윤경(대전시 가장동) : "요즘 물가도 올랐는데 여기 오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도 여러 가지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요."
온라인상에도 알뜰족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생활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들에는 회원 가입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또 공동구매 사이트와 쿠폰 판매 사이트에도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알뜰 소비풍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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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푼이라도 아끼자’ 알뜰 소비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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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09:00:28
- 수정2011-09-27 0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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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 소비족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재활용 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싼값에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도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3500원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현자(대전시 중촌동) : "반찬도 맛있고, 값도 싸고 하니까 언니 모시고 가끔 오죠."
중고 옷와 책 등을 파는 재활용 매장도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한동안 인기가 뜸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박정후(대전시 가장동) : " 질 좋은 제품을 값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거죠. 나 외에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이용 좀 했으면 좋겠어요."
단돈 몇 천원이면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 균일가 판매전문점도 알뜰 소비족의 단골 코스입니다.
<인터뷰> 손윤경(대전시 가장동) : "요즘 물가도 올랐는데 여기 오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도 여러 가지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요."
온라인상에도 알뜰족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생활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들에는 회원 가입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또 공동구매 사이트와 쿠폰 판매 사이트에도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알뜰 소비풍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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