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규제에도 재래상인 매출 피해 49%”

입력 2011.09.27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개정된 유통법에 따라 재래시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막고 있지만, 재래상인들의 매출 피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SSM 1 개가 진출할 때 재래상인들의 매출은 평균 49.7 % 줄었고, 고객 수는 51.7 %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 의원은 유통법이 개정됐지만 전통시장 인근만 SSM을 규제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일반 상점가에 대한 규제 근거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조정 실태조사 대상에는 대기업이 직영하는 SSM 만 포함돼 있어 최근 증가하는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SM 규제에도 재래상인 매출 피해 49%”
    • 입력 2011-09-27 09:59:39
    사회
서울시가 개정된 유통법에 따라 재래시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막고 있지만, 재래상인들의 매출 피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SSM 1 개가 진출할 때 재래상인들의 매출은 평균 49.7 % 줄었고, 고객 수는 51.7 %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 의원은 유통법이 개정됐지만 전통시장 인근만 SSM을 규제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일반 상점가에 대한 규제 근거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조정 실태조사 대상에는 대기업이 직영하는 SSM 만 포함돼 있어 최근 증가하는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