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성매매 미끼’ 취객 상대 강도 행각

입력 2011.09.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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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성매매를 미끼로 취객들을 유인한 뒤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4살 윤모 양등 10대 4명을 붙잡았습니다.

윤양 등은 지난 12일 새벽 서울 종로에서 취객을 성매매를 미끼로 골목길로 유인해 미리 대기하고 있던 19살 이모 군등과 함께 폭행하고 4백만 원어치의 금품과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출청소년인 윤양 등이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공동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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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 청소년 ‘성매매 미끼’ 취객 상대 강도 행각
    • 입력 2011-09-27 10:13:52
    사회
서울 혜화경찰서는 성매매를 미끼로 취객들을 유인한 뒤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4살 윤모 양등 10대 4명을 붙잡았습니다. 윤양 등은 지난 12일 새벽 서울 종로에서 취객을 성매매를 미끼로 골목길로 유인해 미리 대기하고 있던 19살 이모 군등과 함께 폭행하고 4백만 원어치의 금품과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출청소년인 윤양 등이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공동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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