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들, 인디밴드와 이색 공연

입력 2011.09.27 (10:59) 수정 2011.09.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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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김수희, 심수봉 등 '트로트 여왕'들과 인디 밴드들이 합동 공연을 펼치는 이색 무대가 마련된다.



주현미 등 3명의 '트로트 여왕'들은 다음 달 15, 22, 29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위드 인디 시리즈(With Indie Series):한국 대중음악의 여왕들(부제)' 공연에서 '국카스텐'을 비롯한 인디밴드 3팀과 각각 짝을 이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15일에는 주현미와 사이키델릭 록 등을 선보이는 밴드 '국카스텐'이, 22일에는 김수희와 헤비메탈 밴드 '나티', 29일에는 심수봉과 자메이카의 스카와 레게를 기반으로 한 브라스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짝을 이뤄 공연한다.



마포문화재단과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다른 음악 장르의 만남이라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음악으로 세대가 교감하고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공연 주최측은 27일 "관객들이 세대를 넘어 교감하는 무대가 될 것"라며 "중장년층은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와 김수희의 '애모',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등의 명곡을 들으며 젊은층의 에너지를 접하고, 젊은층은 강력한 인디 음악과 함께 명곡의 감동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 5만5천-7만7천원, ☎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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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여왕’들, 인디밴드와 이색 공연
    • 입력 2011-09-27 10:59:14
    • 수정2011-09-27 12:16:02
    연합뉴스
주현미, 김수희, 심수봉 등 '트로트 여왕'들과 인디 밴드들이 합동 공연을 펼치는 이색 무대가 마련된다.

주현미 등 3명의 '트로트 여왕'들은 다음 달 15, 22, 29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위드 인디 시리즈(With Indie Series):한국 대중음악의 여왕들(부제)' 공연에서 '국카스텐'을 비롯한 인디밴드 3팀과 각각 짝을 이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15일에는 주현미와 사이키델릭 록 등을 선보이는 밴드 '국카스텐'이, 22일에는 김수희와 헤비메탈 밴드 '나티', 29일에는 심수봉과 자메이카의 스카와 레게를 기반으로 한 브라스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짝을 이뤄 공연한다.

마포문화재단과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다른 음악 장르의 만남이라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음악으로 세대가 교감하고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공연 주최측은 27일 "관객들이 세대를 넘어 교감하는 무대가 될 것"라며 "중장년층은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와 김수희의 '애모',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등의 명곡을 들으며 젊은층의 에너지를 접하고, 젊은층은 강력한 인디 음악과 함께 명곡의 감동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 5만5천-7만7천원, ☎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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