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납치범이 은행 지점장 부인을 납치해 몸값으로 수백억 원을 요구하다 붙잡혔습니다.
신쾌보 등 중국 언론은 지난 7월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투야라는 여성이 중국은행 네이멍구 지점장 부인을 납치한 뒤 2억 위안, 우리 돈으로 369억 원을 지불하던지 해고한 직원 3명을 복직시키라고 요구하다 공안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지하 금융계 거물인 투야가 은행원들과 공모해 불법으로 거액을 굴리다 은행 당국이 이상 계좌를 동결시키고 비리 직원들을 정직시키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신쾌보 등 중국 언론은 지난 7월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투야라는 여성이 중국은행 네이멍구 지점장 부인을 납치한 뒤 2억 위안, 우리 돈으로 369억 원을 지불하던지 해고한 직원 3명을 복직시키라고 요구하다 공안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지하 금융계 거물인 투야가 은행원들과 공모해 불법으로 거액을 굴리다 은행 당국이 이상 계좌를 동결시키고 비리 직원들을 정직시키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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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은행 지점장 부인 납치…수백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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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15:15:59
중국의 한 납치범이 은행 지점장 부인을 납치해 몸값으로 수백억 원을 요구하다 붙잡혔습니다.
신쾌보 등 중국 언론은 지난 7월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투야라는 여성이 중국은행 네이멍구 지점장 부인을 납치한 뒤 2억 위안, 우리 돈으로 369억 원을 지불하던지 해고한 직원 3명을 복직시키라고 요구하다 공안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지하 금융계 거물인 투야가 은행원들과 공모해 불법으로 거액을 굴리다 은행 당국이 이상 계좌를 동결시키고 비리 직원들을 정직시키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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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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