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초등학생 2명 폭행 뒤 자살

입력 2011.09.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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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초등학생 2명을 둔기로 때려 중상을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삼계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초등학교 4학년 11살 박 모 군과 이 모양이 50살 김모 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뒤 곧바로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주변 사람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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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남성, 초등학생 2명 폭행 뒤 자살
    • 입력 2011-09-27 19:39:39
    사회
50대 남성이 초등학생 2명을 둔기로 때려 중상을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삼계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초등학교 4학년 11살 박 모 군과 이 모양이 50살 김모 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뒤 곧바로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주변 사람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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