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영 신문이 최근 북한에서 진행된 라선-금강산 시범관광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체험기를 뒤늦게 실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어제 '금강산에서 보기 드문 북한의 변화를 느꼈다'는 체험기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라선-금강산 시범관광에 다녀온 환구시보 기자는 이 체험기에서 AP, AFP, 로이터, 뉴욕타임스, 아사히신문 등 영미권과 일본 언론 기자들이 카메라와 노트북, 위성전화를 들고 북중 국경을 넘었다며 이는 북한을 드나드는 데 있어 괄목할 만한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이 시범 관광이 끝나고 한참이 지난 어제, 뒤늦은 체험기를 실은 것은 같은 날, 북한의 최영림 내각총리가 방중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어제 '금강산에서 보기 드문 북한의 변화를 느꼈다'는 체험기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라선-금강산 시범관광에 다녀온 환구시보 기자는 이 체험기에서 AP, AFP, 로이터, 뉴욕타임스, 아사히신문 등 영미권과 일본 언론 기자들이 카메라와 노트북, 위성전화를 들고 북중 국경을 넘었다며 이는 북한을 드나드는 데 있어 괄목할 만한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이 시범 관광이 끝나고 한참이 지난 어제, 뒤늦은 체험기를 실은 것은 같은 날, 북한의 최영림 내각총리가 방중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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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구시보, 금강산관광 긍정 평가 체험기 뒤늦게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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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21:50:37
중국의 관영 신문이 최근 북한에서 진행된 라선-금강산 시범관광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체험기를 뒤늦게 실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어제 '금강산에서 보기 드문 북한의 변화를 느꼈다'는 체험기를 게재했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라선-금강산 시범관광에 다녀온 환구시보 기자는 이 체험기에서 AP, AFP, 로이터, 뉴욕타임스, 아사히신문 등 영미권과 일본 언론 기자들이 카메라와 노트북, 위성전화를 들고 북중 국경을 넘었다며 이는 북한을 드나드는 데 있어 괄목할 만한 변화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이 시범 관광이 끝나고 한참이 지난 어제, 뒤늦은 체험기를 실은 것은 같은 날, 북한의 최영림 내각총리가 방중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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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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