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관, 北간호사 北에 인계

입력 2001.09.09 (21:00) 수정 2023.05.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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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지난해 8월 리비아에 파견 나와 있던 북한 간호사가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우리 교민의 보호 아래 있다가 한국 대사관측의 통보로 북측으로 돌려보내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내년에 있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을 마련해 시달하고 일선 경찰에도 선거사범 전담반을 운영해 사전 선거운동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둔치 반포지구 내 음수대에서 급성 장염과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장 관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지금까지의 자체 조사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 익산시 동산동 원광대학병원 정신병동에서 오늘 오전 9시쯤 조 모씨 등 환자 70여 명이 병원측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간호사 등 병원직원 10여 명을 에워싼 채 10여 분 동안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간추린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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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사관, 北간호사 北에 인계
    • 입력 2001-09-09 21:00:00
    • 수정2023-05-07 14:41:51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지난해 8월 리비아에 파견 나와 있던 북한 간호사가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우리 교민의 보호 아래 있다가 한국 대사관측의 통보로 북측으로 돌려보내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내년에 있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을 마련해 시달하고 일선 경찰에도 선거사범 전담반을 운영해 사전 선거운동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둔치 반포지구 내 음수대에서 급성 장염과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장 관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지금까지의 자체 조사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 익산시 동산동 원광대학병원 정신병동에서 오늘 오전 9시쯤 조 모씨 등 환자 70여 명이 병원측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간호사 등 병원직원 10여 명을 에워싼 채 10여 분 동안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간추린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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