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부터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는 피해 금액이 남아있을 경우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앞으로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는 사기이용계좌가 개설된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신청한 뒤 피해금이 남아있을 경우 법적 절차 없이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피해자의 지급정지 신청을 받은 금융회사는 거래내역을 확인한 뒤 사기이용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치를 내리고, 이 사실을 피해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에 따라 과거 6개월 이상 걸렸던 피해금 환수기간이 앞으론 석 달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결과 국내 수출기업 3곳 가운데 2곳이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수출여건과 관련해선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인 57%가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
수출 여건 악화 요인으론 수요 감소와 환율 불안, 경쟁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참여하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듀폰, 코스트코 등 모두 91개 회사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약 75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부대 행사로 취업 컨설팅, 외국어 면접 체험관 등도 운영됩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오늘부터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는 피해 금액이 남아있을 경우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앞으로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는 사기이용계좌가 개설된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신청한 뒤 피해금이 남아있을 경우 법적 절차 없이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피해자의 지급정지 신청을 받은 금융회사는 거래내역을 확인한 뒤 사기이용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치를 내리고, 이 사실을 피해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에 따라 과거 6개월 이상 걸렸던 피해금 환수기간이 앞으론 석 달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결과 국내 수출기업 3곳 가운데 2곳이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수출여건과 관련해선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인 57%가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
수출 여건 악화 요인으론 수요 감소와 환율 불안, 경쟁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참여하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듀폰, 코스트코 등 모두 91개 회사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약 75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부대 행사로 취업 컨설팅, 외국어 면접 체험관 등도 운영됩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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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보이스피싱 피해금 소송없이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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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07:07:21
<앵커 멘트>
오늘부터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는 피해 금액이 남아있을 경우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앞으로 전화 금융사기 피해자는 사기이용계좌가 개설된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신청한 뒤 피해금이 남아있을 경우 법적 절차 없이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피해자의 지급정지 신청을 받은 금융회사는 거래내역을 확인한 뒤 사기이용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치를 내리고, 이 사실을 피해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에 따라 과거 6개월 이상 걸렸던 피해금 환수기간이 앞으론 석 달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결과 국내 수출기업 3곳 가운데 2곳이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수출여건과 관련해선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인 57%가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
수출 여건 악화 요인으론 수요 감소와 환율 불안, 경쟁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참여하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듀폰, 코스트코 등 모두 91개 회사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약 75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부대 행사로 취업 컨설팅, 외국어 면접 체험관 등도 운영됩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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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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