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나경원 정책 행보…야, TV토론회 실시

입력 2011.09.30 (14:01) 수정 2011.09.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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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오늘 TV 토론회를 갖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직업 훈련 학교를 찾는 등 노인복지와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 후보는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은 끝까지 포지티브 정책 선거를 할 것이라면서 야권의 악의적인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 여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복지 당론이 다음주에 확정되면, 박 전 대표가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오늘 통합경선의 3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TV토론회를 열고 배심원단 평가를 받게 됩니다.

두 후보는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토론회를 갖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자신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박원순 후보에게는 반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고, 박원순 후보는 여전히 15% 정도 차이가 있다면서 박원순 펀드의 선전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박원순 후보가 도시형 커뮤티니 비즈니스를 만들어 일자리를 만들겠디고 말하자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장은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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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나경원 정책 행보…야, TV토론회 실시
    • 입력 2011-09-30 14:01:27
    • 수정2011-09-30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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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오늘 TV 토론회를 갖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직업 훈련 학교를 찾는 등 노인복지와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 후보는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은 끝까지 포지티브 정책 선거를 할 것이라면서 야권의 악의적인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 여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복지 당론이 다음주에 확정되면, 박 전 대표가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오늘 통합경선의 3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TV토론회를 열고 배심원단 평가를 받게 됩니다. 두 후보는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토론회를 갖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자신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박원순 후보에게는 반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고, 박원순 후보는 여전히 15% 정도 차이가 있다면서 박원순 펀드의 선전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박원순 후보가 도시형 커뮤티니 비즈니스를 만들어 일자리를 만들겠디고 말하자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장은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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