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교 변신…맞춤형 교육 학생 증가
입력 2011.09.30 (14:01)
수정 2011.09.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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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산어촌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해마다 학생들이 줄어 걱정이 큰데요.
이런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면서 오히려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우리 전통 가락을 배우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열심히 따라해봅니다.
다른 교실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1대 1 심층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선미(금병초등학교 6학년) : "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학교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이 학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2,30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인성교육을 하는 게 특징입니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학생 수가 1년 만에 3배나 늘었고 지금도 전학을 원하는 학생들만 7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대식(금병초등학교 교장) :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오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교생이 18명이던 이 학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학업에 중점을 둘 뿐 아니라 학생들이 좋아하는 체험 문화교육이 이뤄지면서 1년 만에 3배나 학생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은서(운양초등학교 5학년) : "실제 요리를 해보니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처럼 전인교육에 힘쓰면서 학생 수가 늘어나는 농산어촌 학교만 강원도에서 6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체험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골학교가 폐교의 위험에 처해있는 농어촌 학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농산어촌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해마다 학생들이 줄어 걱정이 큰데요.
이런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면서 오히려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우리 전통 가락을 배우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열심히 따라해봅니다.
다른 교실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1대 1 심층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선미(금병초등학교 6학년) : "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학교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이 학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2,30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인성교육을 하는 게 특징입니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학생 수가 1년 만에 3배나 늘었고 지금도 전학을 원하는 학생들만 7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대식(금병초등학교 교장) :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오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교생이 18명이던 이 학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학업에 중점을 둘 뿐 아니라 학생들이 좋아하는 체험 문화교육이 이뤄지면서 1년 만에 3배나 학생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은서(운양초등학교 5학년) : "실제 요리를 해보니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처럼 전인교육에 힘쓰면서 학생 수가 늘어나는 농산어촌 학교만 강원도에서 6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체험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골학교가 폐교의 위험에 처해있는 농어촌 학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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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학교 변신…맞춤형 교육 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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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14:01:38
- 수정2011-09-30 14:39:42
<앵커 멘트>
농산어촌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해마다 학생들이 줄어 걱정이 큰데요.
이런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면서 오히려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우리 전통 가락을 배우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열심히 따라해봅니다.
다른 교실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1대 1 심층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선미(금병초등학교 6학년) : "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학교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이 학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2,30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인성교육을 하는 게 특징입니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학생 수가 1년 만에 3배나 늘었고 지금도 전학을 원하는 학생들만 7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대식(금병초등학교 교장) :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오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교생이 18명이던 이 학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학업에 중점을 둘 뿐 아니라 학생들이 좋아하는 체험 문화교육이 이뤄지면서 1년 만에 3배나 학생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은서(운양초등학교 5학년) : "실제 요리를 해보니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처럼 전인교육에 힘쓰면서 학생 수가 늘어나는 농산어촌 학교만 강원도에서 6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체험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골학교가 폐교의 위험에 처해있는 농어촌 학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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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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