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국철 SLS 회장이 다음주 월요일 검찰에 출석해 모든 관련 자료를 내놓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장외 공방전으로 치닫던 진실게임이 이제 검찰 수사로 가려지게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이국철 회장이 신재민 전 차관에게 제공했다는 차량 관련 서류입니다.
<인터뷰> 이국철(SLS 회장) : "신재민 씨 탔던 차 이런 내용..."
이 회장은 다음주 월요일 다시 검찰에 나가 이 같은 증빙 서류들을 모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차관이 사용했다는 문제의 법인카드 전표와 상품권 구입 영수증도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국철(회장) : "(신 전 차관이) 다수의 청와대 인사한테 (상품권) 해야한다고 제가 백화점 상품권 영수증을 갖고 있는데, 그 넘버를 갖고 추적해 보면 누가 어떻게 썼는지 나오겠지"
안국포럼 경비조로 신 전 차관에게 건넸다는 1억 원에 대해선 지난주 1차 조사때 검찰에 모두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국철(회장) : "검찰에 얘기했다. 언제 어디서 줬는지 다? 네...."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에 대한 일본 접대 논란에 대해선 관련 사진과 영수증을 갖고있다고 박 전 차관을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차관은 술자리에 이 회장 회사 관계자가 동석한 사실을 당시엔 몰랐으며, 술값은 자리를 만든 다른 참석자가 냈고 관련 영수증도 갖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누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말을 하 는지, 검찰의 칼날이 결국 어디로 향할지,,, 수사는 다음주 이국철 회장 2차 출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국철 SLS 회장이 다음주 월요일 검찰에 출석해 모든 관련 자료를 내놓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장외 공방전으로 치닫던 진실게임이 이제 검찰 수사로 가려지게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이국철 회장이 신재민 전 차관에게 제공했다는 차량 관련 서류입니다.
<인터뷰> 이국철(SLS 회장) : "신재민 씨 탔던 차 이런 내용..."
이 회장은 다음주 월요일 다시 검찰에 나가 이 같은 증빙 서류들을 모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차관이 사용했다는 문제의 법인카드 전표와 상품권 구입 영수증도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국철(회장) : "(신 전 차관이) 다수의 청와대 인사한테 (상품권) 해야한다고 제가 백화점 상품권 영수증을 갖고 있는데, 그 넘버를 갖고 추적해 보면 누가 어떻게 썼는지 나오겠지"
안국포럼 경비조로 신 전 차관에게 건넸다는 1억 원에 대해선 지난주 1차 조사때 검찰에 모두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국철(회장) : "검찰에 얘기했다. 언제 어디서 줬는지 다? 네...."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에 대한 일본 접대 논란에 대해선 관련 사진과 영수증을 갖고있다고 박 전 차관을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차관은 술자리에 이 회장 회사 관계자가 동석한 사실을 당시엔 몰랐으며, 술값은 자리를 만든 다른 참석자가 냈고 관련 영수증도 갖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누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말을 하 는지, 검찰의 칼날이 결국 어디로 향할지,,, 수사는 다음주 이국철 회장 2차 출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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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철 “3일 검찰 출석, 모든 자료 제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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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22:04:28
<앵커 멘트>
이국철 SLS 회장이 다음주 월요일 검찰에 출석해 모든 관련 자료를 내놓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장외 공방전으로 치닫던 진실게임이 이제 검찰 수사로 가려지게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이국철 회장이 신재민 전 차관에게 제공했다는 차량 관련 서류입니다.
<인터뷰> 이국철(SLS 회장) : "신재민 씨 탔던 차 이런 내용..."
이 회장은 다음주 월요일 다시 검찰에 나가 이 같은 증빙 서류들을 모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차관이 사용했다는 문제의 법인카드 전표와 상품권 구입 영수증도 내놓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국철(회장) : "(신 전 차관이) 다수의 청와대 인사한테 (상품권) 해야한다고 제가 백화점 상품권 영수증을 갖고 있는데, 그 넘버를 갖고 추적해 보면 누가 어떻게 썼는지 나오겠지"
안국포럼 경비조로 신 전 차관에게 건넸다는 1억 원에 대해선 지난주 1차 조사때 검찰에 모두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국철(회장) : "검찰에 얘기했다. 언제 어디서 줬는지 다? 네...."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에 대한 일본 접대 논란에 대해선 관련 사진과 영수증을 갖고있다고 박 전 차관을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차관은 술자리에 이 회장 회사 관계자가 동석한 사실을 당시엔 몰랐으며, 술값은 자리를 만든 다른 참석자가 냈고 관련 영수증도 갖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누가 진실이고, 누가 거짓말을 하 는지, 검찰의 칼날이 결국 어디로 향할지,,, 수사는 다음주 이국철 회장 2차 출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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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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