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유로파 첫골! 4G 연속 환상킥

입력 2011.09.30 (22:04) 수정 2016.10.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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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성용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유로파 리그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아깝게 놓친 유럽 클럽팀들의 대항전인 유로파 리그.



기성용의 발끝은 여기서도 매서웠습니다.



팀 동료 개리 후퍼가 전반 3분 만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슈팅 때 넘어져 순간 아찔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유로파 리그 데뷔골이자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입니다.



프리킥과 코너킥을 책임지고,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인 만큼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도 이어졌습니다.



수비 가담도 돋보였습니다.



후반 강력한 왼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셀틱은 우디네세를 거세게 밀어붙였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후반 42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1대 1로 비긴 셀틱은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기성용은 모레 하츠와의 스코틀랜드 리그 경기에 출전해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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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유로파 첫골! 4G 연속 환상킥
    • 입력 2011-09-30 22:04:44
    • 수정2016-10-04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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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성용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유로파 리그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아깝게 놓친 유럽 클럽팀들의 대항전인 유로파 리그. 기성용의 발끝은 여기서도 매서웠습니다. 팀 동료 개리 후퍼가 전반 3분 만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슈팅 때 넘어져 순간 아찔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유로파 리그 데뷔골이자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입니다. 프리킥과 코너킥을 책임지고,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인 만큼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도 이어졌습니다. 수비 가담도 돋보였습니다. 후반 강력한 왼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셀틱은 우디네세를 거세게 밀어붙였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후반 42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1대 1로 비긴 셀틱은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기성용은 모레 하츠와의 스코틀랜드 리그 경기에 출전해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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