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입력 2011.10.01 (07:03)
수정 2011.10.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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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오늘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의 주역 김규환 대위를 비롯해 장병과 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도발을 가정한 육·해·공군의 합동 작전 시범과 해병대와 특전사 요원들의 강하 시범, 공군 F-15K 수직 기동 시범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특수전의 발전으로 재래식 전선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언제 어디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현대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21세기 젊은 병사들을 20세기 병영에서 키워낼 수는 없다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전 병영에 확산돼 병영 악습을 타파해야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K1A1 전차 등 71종의 주요 장비 전시와 기동시범, 18개 종목의 병영훈련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의 주역 김규환 대위를 비롯해 장병과 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도발을 가정한 육·해·공군의 합동 작전 시범과 해병대와 특전사 요원들의 강하 시범, 공군 F-15K 수직 기동 시범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특수전의 발전으로 재래식 전선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언제 어디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현대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21세기 젊은 병사들을 20세기 병영에서 키워낼 수는 없다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전 병영에 확산돼 병영 악습을 타파해야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K1A1 전차 등 71종의 주요 장비 전시와 기동시범, 18개 종목의 병영훈련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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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건군 6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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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07:03:04
- 수정2011-10-01 14:01:09
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오늘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의 주역 김규환 대위를 비롯해 장병과 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도발을 가정한 육·해·공군의 합동 작전 시범과 해병대와 특전사 요원들의 강하 시범, 공군 F-15K 수직 기동 시범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특수전의 발전으로 재래식 전선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언제 어디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현대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21세기 젊은 병사들을 20세기 병영에서 키워낼 수는 없다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전 병영에 확산돼 병영 악습을 타파해야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K1A1 전차 등 71종의 주요 장비 전시와 기동시범, 18개 종목의 병영훈련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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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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