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에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통상전문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백악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감안해 공식 일정이 예정된 다음달 13일 이전에 한미 FTA가 처리될 수 있도록 가급적 빨리 이행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미국 하원이 무역조정지원제도 연장안과 일반 특혜관세 연장안을 FTA 법안과 동시에 처리하길 바라고 있고, 상원 일정 등을 감안하면 최종 처리는 국빈 방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백악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감안해 공식 일정이 예정된 다음달 13일 이전에 한미 FTA가 처리될 수 있도록 가급적 빨리 이행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미국 하원이 무역조정지원제도 연장안과 일반 특혜관세 연장안을 FTA 법안과 동시에 처리하길 바라고 있고, 상원 일정 등을 감안하면 최종 처리는 국빈 방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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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이르면 내주 FTA법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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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07:07:5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에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통상전문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백악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감안해 공식 일정이 예정된 다음달 13일 이전에 한미 FTA가 처리될 수 있도록 가급적 빨리 이행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미국 하원이 무역조정지원제도 연장안과 일반 특혜관세 연장안을 FTA 법안과 동시에 처리하길 바라고 있고, 상원 일정 등을 감안하면 최종 처리는 국빈 방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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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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