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표심잡기 정책 행보 이어가
입력 2011.10.01 (07:40)
수정 2011.10.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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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멍석 깔기에 부산한 모습입니다.
사실상 여권 단일 후보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이번 주말에도 정책 행보를 이어가면서 야당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위해선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가 요구해 온 복지 당론을 다음주 중반까지 확정해 박 전 대표 선거 지원의 걸림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복지 당론이 정해지면 "박 전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강력한 지원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각 계파 의원들의 총력 지원을 받기 위한 물밑소통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주 중반까지는 각 계파를 아우르는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해 나경원 후보 지원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여권 단일 후보인 나경원 후보는 일단 야권 후보 통합에 대해선 애써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후보) : "야권 단일화가 지금 잠시 관심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그것이 어떤 책임 정치하고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큰 감동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 후보는 대신 현장 정책 행보로 야당 후보들과 차별화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직업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톱질도 하고, 차량 바퀴를 갈아끼우는 실습에도 참여했습니다.
<녹취> "취업율이 어떻게 되요?"
나 후보는 오늘은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하는 등 주말 세 확산에 나섭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멍석 깔기에 부산한 모습입니다.
사실상 여권 단일 후보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이번 주말에도 정책 행보를 이어가면서 야당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위해선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가 요구해 온 복지 당론을 다음주 중반까지 확정해 박 전 대표 선거 지원의 걸림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복지 당론이 정해지면 "박 전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강력한 지원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각 계파 의원들의 총력 지원을 받기 위한 물밑소통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주 중반까지는 각 계파를 아우르는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해 나경원 후보 지원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여권 단일 후보인 나경원 후보는 일단 야권 후보 통합에 대해선 애써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후보) : "야권 단일화가 지금 잠시 관심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그것이 어떤 책임 정치하고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큰 감동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 후보는 대신 현장 정책 행보로 야당 후보들과 차별화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직업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톱질도 하고, 차량 바퀴를 갈아끼우는 실습에도 참여했습니다.
<녹취> "취업율이 어떻게 되요?"
나 후보는 오늘은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하는 등 주말 세 확산에 나섭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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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07:40:23
- 수정2011-10-01 08:26:40

<앵커 멘트>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멍석 깔기에 부산한 모습입니다.
사실상 여권 단일 후보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이번 주말에도 정책 행보를 이어가면서 야당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위해선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가 요구해 온 복지 당론을 다음주 중반까지 확정해 박 전 대표 선거 지원의 걸림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복지 당론이 정해지면 "박 전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강력한 지원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각 계파 의원들의 총력 지원을 받기 위한 물밑소통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주 중반까지는 각 계파를 아우르는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해 나경원 후보 지원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여권 단일 후보인 나경원 후보는 일단 야권 후보 통합에 대해선 애써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후보) : "야권 단일화가 지금 잠시 관심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그것이 어떤 책임 정치하고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큰 감동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 후보는 대신 현장 정책 행보로 야당 후보들과 차별화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직업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톱질도 하고, 차량 바퀴를 갈아끼우는 실습에도 참여했습니다.
<녹취> "취업율이 어떻게 되요?"
나 후보는 오늘은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하는 등 주말 세 확산에 나섭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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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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