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7일까지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중국인 관광객 7만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통큰 씀씀이를 보여주는 중국인들을 붙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관광객들이 입국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어제 하루만 70편의 여객기가 중국에서 날아왔습니다.
환영 행사까지 따로 열렸습니다.
<인터뷰>리슈맨메이(중국인 관광객) : "오늘 전통 의상과 한국의 문화를 봤는데 매우 아름다워서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아요"
필수 관광 코스인 서울 명동거리는 활기가 넘칩니다.
<녹 취>(중국어) :"어서 오세요."
대목을 맞은 화장품 가게는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인터뷰>리궈치(중국인 관광객) : "화장품 100만원어치 샀고 옷은 300만원어치 샀어요"
최근 제주를 찾았던 만 천 여 명의 중국 방문단이 쓴 비용만 400여 억 원일 정도로 유통업계에선 중국인들이 통큰 손님으로 통합니다.
<인터뷰> 장정현(백화점 여성의류 상품기획자) : "다양한 칼라의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대량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이에따라 업체마다 외제 고가품과. 한류 스타들이 즐겨 입는 패션의류, 그리고 세트 위주의 화장품 물량을 대폭 늘렸습니다.
최근 위안화까지 강세라 쇼핑하기엔 더없이 좋은 상황입니다.
<인터뷰>린지에(중국인 관광객) : "(한국 면세점은) 가격이 괜찮고 쇼핑하고 좋습니다."
7일 간의 중국 국경절 특수를 맞아 '큰 손'을 잡으려는 유통가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오는 7일까지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중국인 관광객 7만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통큰 씀씀이를 보여주는 중국인들을 붙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관광객들이 입국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어제 하루만 70편의 여객기가 중국에서 날아왔습니다.
환영 행사까지 따로 열렸습니다.
<인터뷰>리슈맨메이(중국인 관광객) : "오늘 전통 의상과 한국의 문화를 봤는데 매우 아름다워서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아요"
필수 관광 코스인 서울 명동거리는 활기가 넘칩니다.
<녹 취>(중국어) :"어서 오세요."
대목을 맞은 화장품 가게는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인터뷰>리궈치(중국인 관광객) : "화장품 100만원어치 샀고 옷은 300만원어치 샀어요"
최근 제주를 찾았던 만 천 여 명의 중국 방문단이 쓴 비용만 400여 억 원일 정도로 유통업계에선 중국인들이 통큰 손님으로 통합니다.
<인터뷰> 장정현(백화점 여성의류 상품기획자) : "다양한 칼라의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대량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이에따라 업체마다 외제 고가품과. 한류 스타들이 즐겨 입는 패션의류, 그리고 세트 위주의 화장품 물량을 대폭 늘렸습니다.
최근 위안화까지 강세라 쇼핑하기엔 더없이 좋은 상황입니다.
<인터뷰>린지에(중국인 관광객) : "(한국 면세점은) 가격이 괜찮고 쇼핑하고 좋습니다."
7일 간의 중국 국경절 특수를 맞아 '큰 손'을 잡으려는 유통가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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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몰려온다…관광 ‘차이나 특수’
-
- 입력 2011-10-01 11:06:09

<앵커 멘트>
오는 7일까지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중국인 관광객 7만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통큰 씀씀이를 보여주는 중국인들을 붙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관광객들이 입국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어제 하루만 70편의 여객기가 중국에서 날아왔습니다.
환영 행사까지 따로 열렸습니다.
<인터뷰>리슈맨메이(중국인 관광객) : "오늘 전통 의상과 한국의 문화를 봤는데 매우 아름다워서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아요"
필수 관광 코스인 서울 명동거리는 활기가 넘칩니다.
<녹 취>(중국어) :"어서 오세요."
대목을 맞은 화장품 가게는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인터뷰>리궈치(중국인 관광객) : "화장품 100만원어치 샀고 옷은 300만원어치 샀어요"
최근 제주를 찾았던 만 천 여 명의 중국 방문단이 쓴 비용만 400여 억 원일 정도로 유통업계에선 중국인들이 통큰 손님으로 통합니다.
<인터뷰> 장정현(백화점 여성의류 상품기획자) : "다양한 칼라의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대량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이에따라 업체마다 외제 고가품과. 한류 스타들이 즐겨 입는 패션의류, 그리고 세트 위주의 화장품 물량을 대폭 늘렸습니다.
최근 위안화까지 강세라 쇼핑하기엔 더없이 좋은 상황입니다.
<인터뷰>린지에(중국인 관광객) : "(한국 면세점은) 가격이 괜찮고 쇼핑하고 좋습니다."
7일 간의 중국 국경절 특수를 맞아 '큰 손'을 잡으려는 유통가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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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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