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재료로 사용한 '공중을 나는 카펫'이 제작됐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이 만든 이 공중부양 카펫은 크기 10제곱센티미터로 밑부분의 얇은 공기주머니를 앞에서 뒤로 통과하는 전류의 리플 효과에 의해 움직입니다.
연구진은 이 카펫이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하는 것처럼 진짜 하늘을 날기보다는 낮은 고도를 유지하는 일종의 공기부양선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카펫의 비행속도가 지금은 초당 1센티미터에 불과하지만, 설계를 개선하면 초당 1미터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이 만든 이 공중부양 카펫은 크기 10제곱센티미터로 밑부분의 얇은 공기주머니를 앞에서 뒤로 통과하는 전류의 리플 효과에 의해 움직입니다.
연구진은 이 카펫이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하는 것처럼 진짜 하늘을 날기보다는 낮은 고도를 유지하는 일종의 공기부양선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카펫의 비행속도가 지금은 초당 1센티미터에 불과하지만, 설계를 개선하면 초당 1미터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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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으로 ‘나는 카펫’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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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11:34:30
플라스틱을 재료로 사용한 '공중을 나는 카펫'이 제작됐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이 만든 이 공중부양 카펫은 크기 10제곱센티미터로 밑부분의 얇은 공기주머니를 앞에서 뒤로 통과하는 전류의 리플 효과에 의해 움직입니다.
연구진은 이 카펫이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하는 것처럼 진짜 하늘을 날기보다는 낮은 고도를 유지하는 일종의 공기부양선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카펫의 비행속도가 지금은 초당 1센티미터에 불과하지만, 설계를 개선하면 초당 1미터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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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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