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군기지의 소음피해에 대한 배상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수백억원의 지연 이자를 소송 변호사가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변호사와 주민의 합의로 지연이자 일부를 주민들이 받게 됐습니다.
대구 북구 주민들의 K-2기지 소음 피해 소송을 담당했던 최 모 변호사는 지연이자 백 70억 원 가운데 70억 원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구 동구 지역은 소송 담당 변호사가 챙긴 2백88억 원의 지연이자를 놓고 진정과 고발이 오가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 주민들의 K-2기지 소음 피해 소송을 담당했던 최 모 변호사는 지연이자 백 70억 원 가운데 70억 원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구 동구 지역은 소송 담당 변호사가 챙긴 2백88억 원의 지연이자를 놓고 진정과 고발이 오가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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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소음피해 지연이자 70억 반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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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17:32:35
대구 공군기지의 소음피해에 대한 배상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수백억원의 지연 이자를 소송 변호사가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변호사와 주민의 합의로 지연이자 일부를 주민들이 받게 됐습니다.
대구 북구 주민들의 K-2기지 소음 피해 소송을 담당했던 최 모 변호사는 지연이자 백 70억 원 가운데 70억 원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구 동구 지역은 소송 담당 변호사가 챙긴 2백88억 원의 지연이자를 놓고 진정과 고발이 오가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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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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