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시내의 한 중학교 일부 학생들이 동급생을 상대로 사채놀이를 한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학생의 학부모가 아들을 상대로 동급생 3명이 돈을 빌려준 뒤 제때 갚지 않을 경우 폭력을 휘두르는 등 괴롭혀 왔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가해학생과 피해자의 주장이 서로 달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을 낸 학부모는 3학년생인 아들이 지난 4월 같은 반 친구 3명으로부터 6만 5천 원을 빌렸지만 제때 갚지 못해 1주일마다 늘어난 이자와 원금을 포함한 33만 원을 갚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피해학생의 학부모가 아들을 상대로 동급생 3명이 돈을 빌려준 뒤 제때 갚지 않을 경우 폭력을 휘두르는 등 괴롭혀 왔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가해학생과 피해자의 주장이 서로 달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을 낸 학부모는 3학년생인 아들이 지난 4월 같은 반 친구 3명으로부터 6만 5천 원을 빌렸지만 제때 갚지 못해 1주일마다 늘어난 이자와 원금을 포함한 33만 원을 갚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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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중학생이 사채놀이 한다” 고소사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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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22:28:17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시내의 한 중학교 일부 학생들이 동급생을 상대로 사채놀이를 한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학생의 학부모가 아들을 상대로 동급생 3명이 돈을 빌려준 뒤 제때 갚지 않을 경우 폭력을 휘두르는 등 괴롭혀 왔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가해학생과 피해자의 주장이 서로 달라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을 낸 학부모는 3학년생인 아들이 지난 4월 같은 반 친구 3명으로부터 6만 5천 원을 빌렸지만 제때 갚지 못해 1주일마다 늘어난 이자와 원금을 포함한 33만 원을 갚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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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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