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남동생에게 정체불명의 백색 가루가 든 소포가 배달돼 소동을 빚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바이든 부통령의 동생 프랜시스 바이든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 가루가 담긴, 발신지가 인도로 돼 있는 소포를 열어본 뒤 밤새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랜시스 바이든은 미 남플로리다의 팜비치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편함에서 종이로 싼 꾸러미를 열자 백색 가루가 피부에 떨어졌다며, 즉각 당국에 신고하고 주변 거래를 봉쇄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팜비치 포스트는 그러나 연방 수사국의 조사 결과 문제의 백색 가루가 인체에는 무해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001년, 미국 언론사와 의원들에게 탄저균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돼 5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부상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바이든 부통령의 동생 프랜시스 바이든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 가루가 담긴, 발신지가 인도로 돼 있는 소포를 열어본 뒤 밤새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랜시스 바이든은 미 남플로리다의 팜비치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편함에서 종이로 싼 꾸러미를 열자 백색 가루가 피부에 떨어졌다며, 즉각 당국에 신고하고 주변 거래를 봉쇄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팜비치 포스트는 그러나 연방 수사국의 조사 결과 문제의 백색 가루가 인체에는 무해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001년, 미국 언론사와 의원들에게 탄저균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돼 5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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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부통령 동생에 ‘탄저균’ 의심 소포 배달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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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07:10:13
조지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남동생에게 정체불명의 백색 가루가 든 소포가 배달돼 소동을 빚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바이든 부통령의 동생 프랜시스 바이든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 가루가 담긴, 발신지가 인도로 돼 있는 소포를 열어본 뒤 밤새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랜시스 바이든은 미 남플로리다의 팜비치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편함에서 종이로 싼 꾸러미를 열자 백색 가루가 피부에 떨어졌다며, 즉각 당국에 신고하고 주변 거래를 봉쇄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팜비치 포스트는 그러나 연방 수사국의 조사 결과 문제의 백색 가루가 인체에는 무해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001년, 미국 언론사와 의원들에게 탄저균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돼 5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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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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