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사진 철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고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쓰촨성 써다현의 티베트족 수십 명이 달라이 라마의 사진과 티베트 깃발이 길바닥에 팽개쳐진데 분노해 항의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특히 시위 규모가 점점 커져 200명 이상의 승려와 티베트인이 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쓰촨성 아바현의 키르티 티베트 사원에서 10대 승려 2명이 분신을 시도한 뒤 대규모 반 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쓰촨성 써다현의 티베트족 수십 명이 달라이 라마의 사진과 티베트 깃발이 길바닥에 팽개쳐진데 분노해 항의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특히 시위 규모가 점점 커져 200명 이상의 승려와 티베트인이 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쓰촨성 아바현의 키르티 티베트 사원에서 10대 승려 2명이 분신을 시도한 뒤 대규모 반 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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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족, 달라이 라마 사진 철거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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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07:10:15
중국 쓰촨성에서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사진 철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고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쓰촨성 써다현의 티베트족 수십 명이 달라이 라마의 사진과 티베트 깃발이 길바닥에 팽개쳐진데 분노해 항의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특히 시위 규모가 점점 커져 200명 이상의 승려와 티베트인이 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쓰촨성 아바현의 키르티 티베트 사원에서 10대 승려 2명이 분신을 시도한 뒤 대규모 반 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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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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