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천절 맞아 단군성전서 ‘개천절 대제전’ 열려

입력 2011.10.03 (07:10) 수정 2011.10.03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오늘 개천절을 맞아 종로구 사직공원 단군성전에서 '단기 4343 년 개천절 대제전'을 열었습니다.

개천절 대제는 고조선 시대부터 5000 여년간 전승돼 온 단군 제향 행사로 제향의 시작을 고하는 분향강신과 첫 잔을 올리는 초헌, 국조의 은덕에 감사하는 축문을 올리는 고축, 제향 참가자들이 덕담을 하며 음식을 나눠먹는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홍익이념의 실천방안'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단군 제향 행사는 지난 1962 년 서울시 종로구 사직단에 단군성전이 지어진 이래 40 여 년간 해마다 10 월 3 일에 지내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개천절 맞아 단군성전서 ‘개천절 대제전’ 열려
    • 입력 2011-10-03 07:10:18
    • 수정2011-10-03 11:08:24
    사회
서울 종로구는 오늘 개천절을 맞아 종로구 사직공원 단군성전에서 '단기 4343 년 개천절 대제전'을 열었습니다. 개천절 대제는 고조선 시대부터 5000 여년간 전승돼 온 단군 제향 행사로 제향의 시작을 고하는 분향강신과 첫 잔을 올리는 초헌, 국조의 은덕에 감사하는 축문을 올리는 고축, 제향 참가자들이 덕담을 하며 음식을 나눠먹는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홍익이념의 실천방안'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단군 제향 행사는 지난 1962 년 서울시 종로구 사직단에 단군성전이 지어진 이래 40 여 년간 해마다 10 월 3 일에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