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 처음 자진신고를 받은 10억 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가운데 개인과 법인 예금주 199명이 50억 원 이상을 해외계좌에 넣어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6월 접수된 10억 원 이상 해외금융계좌는 모두 525건, 11조 4천819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50억원 초과 계좌는 199건, 10조 8천247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10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신고자는 개인이 211명, 법인이 314개사였으며 개인 평균 계좌보유액은 46억원, 법인은 335억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예금한 개인은 601억원, 법인은 1조7천362억원입니다.
국세청은 외국 과세당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해 1차로 탈루혐의가 짙은 미신고 계좌 보유자 38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6월 접수된 10억 원 이상 해외금융계좌는 모두 525건, 11조 4천819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50억원 초과 계좌는 199건, 10조 8천247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10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신고자는 개인이 211명, 법인이 314개사였으며 개인 평균 계좌보유액은 46억원, 법인은 335억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예금한 개인은 601억원, 법인은 1조7천362억원입니다.
국세청은 외국 과세당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해 1차로 탈루혐의가 짙은 미신고 계좌 보유자 38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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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 원 이상 해외계좌 예금주 1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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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09:31:47
국세청이 올해 처음 자진신고를 받은 10억 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가운데 개인과 법인 예금주 199명이 50억 원 이상을 해외계좌에 넣어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6월 접수된 10억 원 이상 해외금융계좌는 모두 525건, 11조 4천819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50억원 초과 계좌는 199건, 10조 8천247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10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신고자는 개인이 211명, 법인이 314개사였으며 개인 평균 계좌보유액은 46억원, 법인은 335억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예금한 개인은 601억원, 법인은 1조7천362억원입니다.
국세청은 외국 과세당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해 1차로 탈루혐의가 짙은 미신고 계좌 보유자 38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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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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