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 빅뱅 ‘4만4천 최다 관중’
입력 2011.10.03 (17:21)
수정 2011.10.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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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에 4만4천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들었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7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가 열린 수원 월드컵경기장의 입장객은 총 4만4천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이 경기장이 문을 연 이래 수립된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또 전국의 10개 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K리그 경기에서 입장권이 매진된 첫 사례로 남게 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수치상으로는 입장권이 다 팔렸지만 입장권 판매대행업체의 업무 실수 탓에 실제로 관중석이 꽉 차지는 않았다.
이날 들어온 관중 수는 종전 수원의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수원-서울 경기 때(4만2천377명)보다 2천여 명 많은 것이다.
이에 대해 수원 오근영 단장은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의 힘으로 이뤄낸 뜻깊은 역사"라며 "내년부터 정확한 관중 집계, 평균 관중 3만 명 달성 등 K리그 경영 선진화를 위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7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가 열린 수원 월드컵경기장의 입장객은 총 4만4천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이 경기장이 문을 연 이래 수립된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또 전국의 10개 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K리그 경기에서 입장권이 매진된 첫 사례로 남게 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수치상으로는 입장권이 다 팔렸지만 입장권 판매대행업체의 업무 실수 탓에 실제로 관중석이 꽉 차지는 않았다.
이날 들어온 관중 수는 종전 수원의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수원-서울 경기 때(4만2천377명)보다 2천여 명 많은 것이다.
이에 대해 수원 오근영 단장은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의 힘으로 이뤄낸 뜻깊은 역사"라며 "내년부터 정확한 관중 집계, 평균 관중 3만 명 달성 등 K리그 경영 선진화를 위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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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서울 빅뱅 ‘4만4천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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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17:21:10
- 수정2011-10-03 19:08:56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에 4만4천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들었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7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가 열린 수원 월드컵경기장의 입장객은 총 4만4천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이 경기장이 문을 연 이래 수립된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또 전국의 10개 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K리그 경기에서 입장권이 매진된 첫 사례로 남게 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수치상으로는 입장권이 다 팔렸지만 입장권 판매대행업체의 업무 실수 탓에 실제로 관중석이 꽉 차지는 않았다.
이날 들어온 관중 수는 종전 수원의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수원-서울 경기 때(4만2천377명)보다 2천여 명 많은 것이다.
이에 대해 수원 오근영 단장은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의 힘으로 이뤄낸 뜻깊은 역사"라며 "내년부터 정확한 관중 집계, 평균 관중 3만 명 달성 등 K리그 경영 선진화를 위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7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가 열린 수원 월드컵경기장의 입장객은 총 4만4천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이 경기장이 문을 연 이래 수립된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또 전국의 10개 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K리그 경기에서 입장권이 매진된 첫 사례로 남게 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수치상으로는 입장권이 다 팔렸지만 입장권 판매대행업체의 업무 실수 탓에 실제로 관중석이 꽉 차지는 않았다.
이날 들어온 관중 수는 종전 수원의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수원-서울 경기 때(4만2천377명)보다 2천여 명 많은 것이다.
이에 대해 수원 오근영 단장은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의 힘으로 이뤄낸 뜻깊은 역사"라며 "내년부터 정확한 관중 집계, 평균 관중 3만 명 달성 등 K리그 경영 선진화를 위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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