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럭비대표팀이 2011 아시아 여자 7인제 선수권대회에서 팀 출범 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의 발레와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끝난 순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17-12로 꺾었다.
지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선발전을 거쳐 꾸려진 여자 럭비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이긴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란과의 9~10위 결정전에서 5-7로 역전패해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갔다가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에 연달아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9~12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1-12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이 3위, 태국이 4위, 홍콩이 5위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인도는 8위에 머물렀다.
한국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의 발레와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끝난 순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17-12로 꺾었다.
지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선발전을 거쳐 꾸려진 여자 럭비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이긴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란과의 9~10위 결정전에서 5-7로 역전패해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갔다가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에 연달아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9~12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1-12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이 3위, 태국이 4위, 홍콩이 5위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인도는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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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럭비, 라오스 꺾고 ‘역사적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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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20:14:17
한국 여자럭비대표팀이 2011 아시아 여자 7인제 선수권대회에서 팀 출범 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의 발레와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끝난 순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17-12로 꺾었다.
지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선발전을 거쳐 꾸려진 여자 럭비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이긴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란과의 9~10위 결정전에서 5-7로 역전패해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갔다가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에 연달아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9~12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1-12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이 3위, 태국이 4위, 홍콩이 5위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인도는 8위에 머물렀다.
한국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의 발레와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끝난 순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17-12로 꺾었다.
지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선발전을 거쳐 꾸려진 여자 럭비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이긴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란과의 9~10위 결정전에서 5-7로 역전패해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갔다가 6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에 연달아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9~12위 결정전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1-12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이 3위, 태국이 4위, 홍콩이 5위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인도는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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