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EFSF는 은행자본확충의 최후 수단”

입력 2011.10.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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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은행의 자본 확충을 위해 유로존 구제 기금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최후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은행 스스로 자본을 늘리는 것이 첫 단계며, 그것이 여의치 않고 또한 해당 국가가 감당할 수 없을 때에야 비로소 유럽재정안정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유럽재정안정 기금을 받는 것은 해당 국가가 구조 개혁 프로그램을 수용하겠다는 조건에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이는 다음 유럽 정상회담에서 반드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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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켈 “EFSF는 은행자본확충의 최후 수단”
    • 입력 2011-10-08 07:17:29
    국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은행의 자본 확충을 위해 유로존 구제 기금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는 최후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은행 스스로 자본을 늘리는 것이 첫 단계며, 그것이 여의치 않고 또한 해당 국가가 감당할 수 없을 때에야 비로소 유럽재정안정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유럽재정안정 기금을 받는 것은 해당 국가가 구조 개혁 프로그램을 수용하겠다는 조건에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이는 다음 유럽 정상회담에서 반드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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