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9년만에 다시만난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비겼습니다.
주장 박주영이 2골을 터트렸지만 수비진의 실수로 승리를 날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 에이스 박주영의 진가를 확인한 폴란드전이었습니다.
박주영은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21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한번 포문이 터진 박주영은 후반 32분 역전골까지 터뜨렸습니다.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던 대표팀은 조병국의 결정적인 실수로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국가대표) : "대표팀은 폴란드의 강한 압박에 밀려 전반까진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공격진의 유기적인 호흡은 부족했고, 수비진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모처럼 대표팀에 승선한 이동국은 단 한번의 헤딩 슛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다만 박주영의 2골을 모두 도운 서정진의 발견은 수확이었습니다.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에 비해 올림픽 대표팀은 우즈벡전에서 5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태환과 윤일록이 각각 한골 도움 한개를 기록해 홍명보 감독에게 환한 미소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9년만에 다시만난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비겼습니다.
주장 박주영이 2골을 터트렸지만 수비진의 실수로 승리를 날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 에이스 박주영의 진가를 확인한 폴란드전이었습니다.
박주영은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21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한번 포문이 터진 박주영은 후반 32분 역전골까지 터뜨렸습니다.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던 대표팀은 조병국의 결정적인 실수로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국가대표) : "대표팀은 폴란드의 강한 압박에 밀려 전반까진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공격진의 유기적인 호흡은 부족했고, 수비진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모처럼 대표팀에 승선한 이동국은 단 한번의 헤딩 슛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다만 박주영의 2골을 모두 도운 서정진의 발견은 수확이었습니다.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에 비해 올림픽 대표팀은 우즈벡전에서 5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태환과 윤일록이 각각 한골 도움 한개를 기록해 홍명보 감독에게 환한 미소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폴란드전, 박주영 2골…아쉬운 무승부
-
- 입력 2011-10-08 09:28:43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9년만에 다시만난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비겼습니다.
주장 박주영이 2골을 터트렸지만 수비진의 실수로 승리를 날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 에이스 박주영의 진가를 확인한 폴란드전이었습니다.
박주영은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21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한번 포문이 터진 박주영은 후반 32분 역전골까지 터뜨렸습니다.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던 대표팀은 조병국의 결정적인 실수로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국가대표) : "대표팀은 폴란드의 강한 압박에 밀려 전반까진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공격진의 유기적인 호흡은 부족했고, 수비진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모처럼 대표팀에 승선한 이동국은 단 한번의 헤딩 슛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다만 박주영의 2골을 모두 도운 서정진의 발견은 수확이었습니다.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에 비해 올림픽 대표팀은 우즈벡전에서 5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태환과 윤일록이 각각 한골 도움 한개를 기록해 홍명보 감독에게 환한 미소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