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경제 불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4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의 선전이 큰 몫을 했는데 스마트폰 시장 1위였던 애플을 제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
국내 시장에서 3백60만 대 이상 팔렸습니다.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판매량을 기록 중입니다.
<인터뷰> 조용우(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 "출시 5개월 만에 세계적으로 천만 대를 돌파하는 등 삼성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2분기보다 40% 이상 급증한 2천6백만 대로 추정됩니다.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에 1%P 차까지 추격했던 삼성이 3분기엔 1위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41조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조 2천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이가근(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 : "시장 예상치가 3조 4천억에서 3조6천억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얻은 성과이기 때문에..."
특히 스마트폰 등 통신부문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2조 원을 넘어서면서 5분기 만에 다시 반도체 부문 이익을 뛰어 넘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를 이끌어가는 핵심축이 반도체에서 모바일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세계 경제 불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4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의 선전이 큰 몫을 했는데 스마트폰 시장 1위였던 애플을 제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
국내 시장에서 3백60만 대 이상 팔렸습니다.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판매량을 기록 중입니다.
<인터뷰> 조용우(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 "출시 5개월 만에 세계적으로 천만 대를 돌파하는 등 삼성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2분기보다 40% 이상 급증한 2천6백만 대로 추정됩니다.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에 1%P 차까지 추격했던 삼성이 3분기엔 1위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41조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조 2천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이가근(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 : "시장 예상치가 3조 4천억에서 3조6천억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얻은 성과이기 때문에..."
특히 스마트폰 등 통신부문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2조 원을 넘어서면서 5분기 만에 다시 반도체 부문 이익을 뛰어 넘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를 이끌어가는 핵심축이 반도체에서 모바일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전자 ‘스마트폰’ 날개 달고 실적 ‘껑충’
-
- 입력 2011-10-08 09:28:52

<앵커 멘트>
세계 경제 불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4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의 선전이 큰 몫을 했는데 스마트폰 시장 1위였던 애플을 제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
국내 시장에서 3백60만 대 이상 팔렸습니다.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판매량을 기록 중입니다.
<인터뷰> 조용우(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 "출시 5개월 만에 세계적으로 천만 대를 돌파하는 등 삼성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2분기보다 40% 이상 급증한 2천6백만 대로 추정됩니다.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에 1%P 차까지 추격했던 삼성이 3분기엔 1위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41조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조 2천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이가근(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 : "시장 예상치가 3조 4천억에서 3조6천억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얻은 성과이기 때문에..."
특히 스마트폰 등 통신부문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2조 원을 넘어서면서 5분기 만에 다시 반도체 부문 이익을 뛰어 넘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를 이끌어가는 핵심축이 반도체에서 모바일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
-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김세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