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사흘째 상승…다시 100달러대로

입력 2011.10.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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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사흘째 상승해 다시 배럴당 10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 68센트 오른 100달러 3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3일 기준 배럴당 97달러 41센트를 기록한 이후 사흘 동안 100달러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39센트 오른 82달러 98센트를 기록했으며,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5센트 올라간 105달러 88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 소식에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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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사흘째 상승…다시 100달러대로
    • 입력 2011-10-08 10:09:03
    경제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사흘째 상승해 다시 배럴당 10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 68센트 오른 100달러 3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3일 기준 배럴당 97달러 41센트를 기록한 이후 사흘 동안 100달러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39센트 오른 82달러 98센트를 기록했으며,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5센트 올라간 105달러 88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 소식에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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