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제39회 야구월드컵에서 중남미 강호 니카라과를 제압했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전 파나마 오마르 토리호스 구장에서 열린 예선라운드 B조 5차전에서 니카라과를 6-4로 따돌렸다.
한국은 0-1로 뒤진 1회말 톱타자 최주환(상무)의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동점을 이뤘다.
최주환은 4회 2사 1,2루에서는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은 3-2로 쫓기던 7회 내야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구원투수 윤명준(고려대)이 불을 꺼 한숨을 돌렸다.
대표팀은 한 점 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8회 2사 1,2루에서 허경민(경찰청)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났다.
이어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대타 백상원(상무)의 내야 안타 때 2,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 6-2로 도망가며 승부를 갈랐다.
3승2패를 거둔 한국은 9일 오전 9시30분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이탈리아와 예선라운드 6차전을 벌인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전 파나마 오마르 토리호스 구장에서 열린 예선라운드 B조 5차전에서 니카라과를 6-4로 따돌렸다.
한국은 0-1로 뒤진 1회말 톱타자 최주환(상무)의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동점을 이뤘다.
최주환은 4회 2사 1,2루에서는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은 3-2로 쫓기던 7회 내야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구원투수 윤명준(고려대)이 불을 꺼 한숨을 돌렸다.
대표팀은 한 점 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8회 2사 1,2루에서 허경민(경찰청)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났다.
이어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대타 백상원(상무)의 내야 안타 때 2,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 6-2로 도망가며 승부를 갈랐다.
3승2패를 거둔 한국은 9일 오전 9시30분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이탈리아와 예선라운드 6차전을 벌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구 월드컵, ‘강호’ 니카라과 제압
-
- 입력 2011-10-08 14:42:05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39회 야구월드컵에서 중남미 강호 니카라과를 제압했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전 파나마 오마르 토리호스 구장에서 열린 예선라운드 B조 5차전에서 니카라과를 6-4로 따돌렸다.
한국은 0-1로 뒤진 1회말 톱타자 최주환(상무)의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동점을 이뤘다.
최주환은 4회 2사 1,2루에서는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은 3-2로 쫓기던 7회 내야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구원투수 윤명준(고려대)이 불을 꺼 한숨을 돌렸다.
대표팀은 한 점 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8회 2사 1,2루에서 허경민(경찰청)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달아났다.
이어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대타 백상원(상무)의 내야 안타 때 2,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 6-2로 도망가며 승부를 갈랐다.
3승2패를 거둔 한국은 9일 오전 9시30분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이탈리아와 예선라운드 6차전을 벌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