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강경태 롤러 남T 300m한국신
입력 2011.10.08 (16:12)
수정 2011.10.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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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경태(21·대구시체육회)가 하루에 두 차례나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는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을 따냈다.
강경태는 8일 경기도 안양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T(타임트라이얼) 3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24초382)을 수립한 후 결승에서 24초368로 우승해 하루에 두번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강경태는 예선에서 지난 7월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때 장수철(23·경남도청)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 24초422를 0.040초 앞당겼고 결승에서 이를 다시 한번 0.014초 앞당겼다.
대구시체육회의 유일한 남자 선수로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경태는 내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경태는 "얼떨떨하다. 우승했다는 것과 기록 세웠다는 것을 확인하자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부모님이 생각났다"며 "노력을 많이 한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세계대회에서 금메달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 신기록도 다시 한번 갈아치우고 싶다. 더 빨리 새로운 기록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경태는 8일 경기도 안양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T(타임트라이얼) 3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24초382)을 수립한 후 결승에서 24초368로 우승해 하루에 두번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강경태는 예선에서 지난 7월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때 장수철(23·경남도청)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 24초422를 0.040초 앞당겼고 결승에서 이를 다시 한번 0.014초 앞당겼다.
대구시체육회의 유일한 남자 선수로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경태는 내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경태는 "얼떨떨하다. 우승했다는 것과 기록 세웠다는 것을 확인하자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부모님이 생각났다"며 "노력을 많이 한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세계대회에서 금메달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 신기록도 다시 한번 갈아치우고 싶다. 더 빨리 새로운 기록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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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8 16:12:12
- 수정2011-10-08 17:47:55
2008년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경태(21·대구시체육회)가 하루에 두 차례나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는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을 따냈다.
강경태는 8일 경기도 안양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T(타임트라이얼) 3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24초382)을 수립한 후 결승에서 24초368로 우승해 하루에 두번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강경태는 예선에서 지난 7월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때 장수철(23·경남도청)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 24초422를 0.040초 앞당겼고 결승에서 이를 다시 한번 0.014초 앞당겼다.
대구시체육회의 유일한 남자 선수로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경태는 내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경태는 "얼떨떨하다. 우승했다는 것과 기록 세웠다는 것을 확인하자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부모님이 생각났다"며 "노력을 많이 한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세계대회에서 금메달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 신기록도 다시 한번 갈아치우고 싶다. 더 빨리 새로운 기록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경태는 8일 경기도 안양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T(타임트라이얼) 3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24초382)을 수립한 후 결승에서 24초368로 우승해 하루에 두번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강경태는 예선에서 지난 7월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때 장수철(23·경남도청)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 24초422를 0.040초 앞당겼고 결승에서 이를 다시 한번 0.014초 앞당겼다.
대구시체육회의 유일한 남자 선수로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경태는 내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경태는 "얼떨떨하다. 우승했다는 것과 기록 세웠다는 것을 확인하자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부모님이 생각났다"며 "노력을 많이 한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세계대회에서 금메달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 신기록도 다시 한번 갈아치우고 싶다. 더 빨리 새로운 기록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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