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듀오’ 최혜라·이주형, 금빛 물살

입력 2011.10.08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공동 MVP를 수상했던 한국 수영의 기대주 최혜라(오산시청)와 이주형(경남체육회)이 나란히 대회 2연패에 성공했지만 아쉽게 한국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최혜라는 8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수영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접영 200m에서 2분09초23으로 권유리(강원도청·2분13초03)를 크게 앞지르고 1위에 올랐다.



최혜라는 지난 전국체전 때 2분07초22로 우승하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지만 아쉽게 올해에는 기록이 크게 못 미쳤다.



이주형도 이날 여자 일반부 배영 50m에서 29초11을 기록해 이지선(하이코리아·29초86)을 제치고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주형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28초87의 한국기록을 작성하고 연이어 출전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8초80으로 또다시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올해 전국체전에선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MVP 듀오’ 최혜라·이주형, 금빛 물살
    • 입력 2011-10-08 17:07:04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공동 MVP를 수상했던 한국 수영의 기대주 최혜라(오산시청)와 이주형(경남체육회)이 나란히 대회 2연패에 성공했지만 아쉽게 한국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최혜라는 8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수영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접영 200m에서 2분09초23으로 권유리(강원도청·2분13초03)를 크게 앞지르고 1위에 올랐다.

최혜라는 지난 전국체전 때 2분07초22로 우승하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지만 아쉽게 올해에는 기록이 크게 못 미쳤다.

이주형도 이날 여자 일반부 배영 50m에서 29초11을 기록해 이지선(하이코리아·29초86)을 제치고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주형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28초87의 한국기록을 작성하고 연이어 출전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8초80으로 또다시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올해 전국체전에선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