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올림픽 챔피언인 장미란(28·고양시청)이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역도연맹은 장미란이 골반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방안을 코치진과 의논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좋지 않은 몸으로 출전해 부진한 성적으로 자신감을 잃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은 내년 올림픽의 국가별 출전권 배분에 반영되기 때문에 장미란이 무리해서라도 출전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장미란은 불참 논의에 대해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대회는 내년 런던 올림픽이기 때문에 이에 집중해야 한다"며 "감독님과 잘 상의해서 출전 문제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이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해 무려 5년 동안 세계 역도계를 지배했다.
그러나 작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멍수핑(중국)과 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등 신예들에게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장미란이 골반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방안을 코치진과 의논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좋지 않은 몸으로 출전해 부진한 성적으로 자신감을 잃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은 내년 올림픽의 국가별 출전권 배분에 반영되기 때문에 장미란이 무리해서라도 출전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장미란은 불참 논의에 대해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대회는 내년 런던 올림픽이기 때문에 이에 집중해야 한다"며 "감독님과 잘 상의해서 출전 문제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이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해 무려 5년 동안 세계 역도계를 지배했다.
그러나 작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멍수핑(중국)과 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등 신예들에게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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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컨디션 난조 ‘세계역도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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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8 17:55:09
역도 올림픽 챔피언인 장미란(28·고양시청)이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역도연맹은 장미란이 골반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방안을 코치진과 의논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좋지 않은 몸으로 출전해 부진한 성적으로 자신감을 잃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은 내년 올림픽의 국가별 출전권 배분에 반영되기 때문에 장미란이 무리해서라도 출전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장미란은 불참 논의에 대해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대회는 내년 런던 올림픽이기 때문에 이에 집중해야 한다"며 "감독님과 잘 상의해서 출전 문제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이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해 무려 5년 동안 세계 역도계를 지배했다.
그러나 작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멍수핑(중국)과 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등 신예들에게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장미란이 골반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방안을 코치진과 의논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좋지 않은 몸으로 출전해 부진한 성적으로 자신감을 잃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은 내년 올림픽의 국가별 출전권 배분에 반영되기 때문에 장미란이 무리해서라도 출전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장미란은 불참 논의에 대해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대회는 내년 런던 올림픽이기 때문에 이에 집중해야 한다"며 "감독님과 잘 상의해서 출전 문제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이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해 무려 5년 동안 세계 역도계를 지배했다.
그러나 작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멍수핑(중국)과 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등 신예들에게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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