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사퇴를 언급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에서 시리아 지도부가 필요한 개혁 조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만일 개혁을 추진할 능력이 없다면 시리아 대통령은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야권과 알-아사드 정부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해온 러시아가 시리아 대통령 사퇴를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알-아사드 정권의 조속한 개혁을 촉구하는 압박이자 러시아도 여의치 않으면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에서 시리아 지도부가 필요한 개혁 조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만일 개혁을 추진할 능력이 없다면 시리아 대통령은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야권과 알-아사드 정부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해온 러시아가 시리아 대통령 사퇴를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알-아사드 정권의 조속한 개혁을 촉구하는 압박이자 러시아도 여의치 않으면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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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드베데프 “시리아 대통령 개혁 않으면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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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8 19:57:52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사퇴를 언급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에서 시리아 지도부가 필요한 개혁 조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만일 개혁을 추진할 능력이 없다면 시리아 대통령은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야권과 알-아사드 정부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해온 러시아가 시리아 대통령 사퇴를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알-아사드 정권의 조속한 개혁을 촉구하는 압박이자 러시아도 여의치 않으면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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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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