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교차로 승용차 추돌사고…4명 부상

입력 2011.10.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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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부산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곽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던 승용차가 사거리에 멈춰 서 있는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잠시 후 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힘겹게 걸어나옵니다.

<녹취> 목격자 : "119죠. 목포사거리인데 사고가 크게 났어요. 사람도 다쳤고요."

오늘 오전 전남 목포시 한 교차로에서 46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31살 박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 북쪽 해상.

수색 헬기가 바다에서 71살 박모씨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해경은 박씨가 혼자 갯바위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들려 나옵니다.

오늘 새벽 부산 용호동 한 선착장에서 58살 백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수심 5미터의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백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센 불길이 건물 전체를 휘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북 안동시 정하동 한우갈비 식당에서 불이 나 건물 1,2층을 모두 태웠고.

오늘 오후 전북 김제시 공덕면 47살 김모 씨의 가구 창고에서도 불이 나 건물 두 동과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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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교차로 승용차 추돌사고…4명 부상
    • 입력 2011-10-09 2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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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부산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곽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던 승용차가 사거리에 멈춰 서 있는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잠시 후 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힘겹게 걸어나옵니다. <녹취> 목격자 : "119죠. 목포사거리인데 사고가 크게 났어요. 사람도 다쳤고요." 오늘 오전 전남 목포시 한 교차로에서 46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31살 박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 북쪽 해상. 수색 헬기가 바다에서 71살 박모씨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해경은 박씨가 혼자 갯바위 낚시를 하다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들려 나옵니다. 오늘 새벽 부산 용호동 한 선착장에서 58살 백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수심 5미터의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백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센 불길이 건물 전체를 휘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북 안동시 정하동 한우갈비 식당에서 불이 나 건물 1,2층을 모두 태웠고. 오늘 오후 전북 김제시 공덕면 47살 김모 씨의 가구 창고에서도 불이 나 건물 두 동과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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