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때 사망설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장쩌민 전 주석이 공식 석상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1년 6개월 만입니다.
지구촌 소식, 구경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청나라 왕조를 무너뜨리고 근대 중국을 세운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행사에 장쩌민 전 주석이 참석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에 이어 등장한 장 전 주석은 곁에 수행원을 두었지만 비교적 건강해 보였습니다.
여든다섯 살인 장 전 주석이 공개 석상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반 만입니다.
장 전 주석은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까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미국 월가 점거 시위에 영감을 준 스페인의 광장 점거 시위.
'분노한 시민들'로 불리는 스페인 시위대가 두 달여의 도보 행진 끝에 벨기에 브뤼셀까지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로페즈(스페인 시위대) : "EU 기구와 유럽중앙은행이 모여있는 브뤼셀은 유럽 자본주의의 중심이죠."
브뤼셀 공원에 천막을 친 이들은 오는 15일 공공 지출 삭감에 저항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백두산 일대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흰 봉우리에 둘러싸인 푸른 물은 천지의 신비함을 더합니다.
폭포와 설경이 어우러진 모습은 계절이 겹치는 10월에만 볼 수 있는 백두산의 절경입니다.
가슴 높이까지 쌓인 눈에 관광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한때 사망설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장쩌민 전 주석이 공식 석상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1년 6개월 만입니다.
지구촌 소식, 구경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청나라 왕조를 무너뜨리고 근대 중국을 세운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행사에 장쩌민 전 주석이 참석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에 이어 등장한 장 전 주석은 곁에 수행원을 두었지만 비교적 건강해 보였습니다.
여든다섯 살인 장 전 주석이 공개 석상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반 만입니다.
장 전 주석은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까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미국 월가 점거 시위에 영감을 준 스페인의 광장 점거 시위.
'분노한 시민들'로 불리는 스페인 시위대가 두 달여의 도보 행진 끝에 벨기에 브뤼셀까지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로페즈(스페인 시위대) : "EU 기구와 유럽중앙은행이 모여있는 브뤼셀은 유럽 자본주의의 중심이죠."
브뤼셀 공원에 천막을 친 이들은 오는 15일 공공 지출 삭감에 저항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백두산 일대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흰 봉우리에 둘러싸인 푸른 물은 천지의 신비함을 더합니다.
폭포와 설경이 어우러진 모습은 계절이 겹치는 10월에만 볼 수 있는 백두산의 절경입니다.
가슴 높이까지 쌓인 눈에 관광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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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쩌민 前 주석, 1년 반 만에 공개석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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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9 21:54:42
<앵커 멘트>
한때 사망설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장쩌민 전 주석이 공식 석상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1년 6개월 만입니다.
지구촌 소식, 구경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청나라 왕조를 무너뜨리고 근대 중국을 세운 신해혁명 100주년 기념행사에 장쩌민 전 주석이 참석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에 이어 등장한 장 전 주석은 곁에 수행원을 두었지만 비교적 건강해 보였습니다.
여든다섯 살인 장 전 주석이 공개 석상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반 만입니다.
장 전 주석은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까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미국 월가 점거 시위에 영감을 준 스페인의 광장 점거 시위.
'분노한 시민들'로 불리는 스페인 시위대가 두 달여의 도보 행진 끝에 벨기에 브뤼셀까지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로페즈(스페인 시위대) : "EU 기구와 유럽중앙은행이 모여있는 브뤼셀은 유럽 자본주의의 중심이죠."
브뤼셀 공원에 천막을 친 이들은 오는 15일 공공 지출 삭감에 저항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백두산 일대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흰 봉우리에 둘러싸인 푸른 물은 천지의 신비함을 더합니다.
폭포와 설경이 어우러진 모습은 계절이 겹치는 10월에만 볼 수 있는 백두산의 절경입니다.
가슴 높이까지 쌓인 눈에 관광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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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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