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일제 정비
입력 2011.10.10 (13:12)
수정 2011.10.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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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에도 수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인터넷 쇼핑몰을 서울시가 일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영업을 하지 않는데도 신고하지 않는 업체나 소비자의 구매 철회를 방해하는 업체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쇼핑몰 이용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일제 정비를 실시합니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입니다.
등록된 사업자 정보와 실제 사업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업체 영업을 할 수 없는데도 폐업신고를 하지 않는 업체 등은 변경신고를 유도하거나 직권말소 조치됩니다.
서울시 전자 상거래센터 조사 결과 신고된 쇼핑몰업체 8만여 곳 가운데 35.7%는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매철회를 인정하지 않거나 기간을 축소하는 식으로 구매 철회를 방해하는 업체도 34.6 % 나 됐습니다.
또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 등도 집중 정비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법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는 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의 거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25 가지 정보를 별표로 등급화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인터넷 쇼핑몰을 서울시가 일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영업을 하지 않는데도 신고하지 않는 업체나 소비자의 구매 철회를 방해하는 업체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쇼핑몰 이용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일제 정비를 실시합니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입니다.
등록된 사업자 정보와 실제 사업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업체 영업을 할 수 없는데도 폐업신고를 하지 않는 업체 등은 변경신고를 유도하거나 직권말소 조치됩니다.
서울시 전자 상거래센터 조사 결과 신고된 쇼핑몰업체 8만여 곳 가운데 35.7%는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매철회를 인정하지 않거나 기간을 축소하는 식으로 구매 철회를 방해하는 업체도 34.6 % 나 됐습니다.
또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 등도 집중 정비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법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는 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의 거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25 가지 정보를 별표로 등급화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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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5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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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0 13:12:35
- 수정2011-10-10 16:42:14
<앵커 멘트>
하루에도 수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인터넷 쇼핑몰을 서울시가 일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영업을 하지 않는데도 신고하지 않는 업체나 소비자의 구매 철회를 방해하는 업체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쇼핑몰 이용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일제 정비를 실시합니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입니다.
등록된 사업자 정보와 실제 사업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업체 영업을 할 수 없는데도 폐업신고를 하지 않는 업체 등은 변경신고를 유도하거나 직권말소 조치됩니다.
서울시 전자 상거래센터 조사 결과 신고된 쇼핑몰업체 8만여 곳 가운데 35.7%는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매철회를 인정하지 않거나 기간을 축소하는 식으로 구매 철회를 방해하는 업체도 34.6 % 나 됐습니다.
또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업체 등도 집중 정비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이렇게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법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는 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의 거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25 가지 정보를 별표로 등급화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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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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