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통통’ 하체, 날씬해 보이는 비법 外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한번 살찌면 좀처럼 빠지지 않는 하체 살.

옷만 잘 입어도 감쪽같이 감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궁금하시죠?

우선 일명 ‘오리 궁뎅이’, 엉덩이가 통통한 분들을 위한 코디법부터 알아볼까요?

바지보다는 레깅스, 특히 세로 무늬가 들어가 있는 옷이 날씬해 보이고요.

동시에 시선을 상체로 집중시키면 다리는 더 날씬하고 길어보이게 된다네요.

윗옷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가 좋고요. 여기에 조끼 등을 걸치면 상체로 시선을 모으는데 효과적입니다.

허벅지살이 고민이라면 오히려 과감하게 H라인 치마를 입어보세요.

<인터뷰>이미경(의류업체 MD) : "허벅지가 통통한 분들은 헐렁헐렁한 옷을 많이 찾는데 오히려 몸 전체가 뚱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H라인 스커트를 입으면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선이 위를 향하도록 스카프 하나라도 둘러주면 더 날씬해 보이겠죠?

종아리가 굵은 분들은 긴 치마를 입어보세요.

단, 끝이 일자인 치마보단 불규칙한 치마가 다리가 가늘어 보입니다.

여기에 앞코가 뾰족한 구두를 신어주면 발등을 덮는 구두보다 더 날씬해 보인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초콜릿, 피하지 마세요!

살 빼시려고 무조건 굶거나 채소만 드시나요?

빵, 초컬릿도 먹어도 됩니다.

고칼로리라고 알려져 무조건 피했던 음식들도 잘 골라본다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다이어트하면 다들 탄수화물부터 끊는데요.

정백 말가루로 만든 빵은 피해야 하지만 통곡물 빵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네요.

100% 통밀빵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서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좋습니다.

운동하기 귀찮으실 땐 진한 다크 초콜릿 한 조각 어떠세요?

최근 한 미국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다크 초콜릿 한 조각을 먹는 것이 30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치즈도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치즈속 단백질이 신진대사를 높이고 체지방을 줄여준다니

이제는 다이어트 한다고 무조건 굶지 마세요!

금발 머리 꼬마의 김밥 사랑

금발의 여자 아이가 고사리손으로 뭔가 고물고물하고 있네요.

가만가만, 이 아기, 김밥을 말고 있었군요.

돌돌돌 말아서 한 입 꿀꺽, "음. 맛있어. 그래, 이 맛이야. "

아예 이번엔 통째로 넣는군요.

김밥 제대로 먹을 줄 아네요.

"웃음을 멈출 수 없어요!"

얼마 전 프랑스의 한 국민배우가 비행기 안에서 실례를 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 소식을 전하던 CNN 유명 앵커, 실실 웃음이 터지는 듯 하더니 결국 빵 하고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이젠 웃는 것도 모자라서 아예 우네요. 울어.

간신히 정신을 가다듬고 뉴스를 마무리 합니다. 덕분에 저희도 재미있었어요.

가을 옷, 소재부터 따지세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게 나는 날씨에 두툼한 가을 옷, 다들 꺼내셨죠?

하지만 가을 겨울에 맞는 옷 소재는 따로 있다는 사실!

이제는 옷 입을 때 라벨부터 확인해보세요!

보온성하면 누구나 울 소재를 떠올릴 텐데요.

티셔츠나 니트 종류 모두 울 소재가 들어가면 두께는 얇아지면서도 더 따뜻해서 이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네요.

하지만 울 소재가 보풀이 많이 생겨서 싫은 분들은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옷을 선택해보세요.

폴리에스테르가 들어간 옷은 여름에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 덥지만 가을, 겨울에는 오히려 따뜻합니다.

안감 있는 옷을 고르는 것도 보온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안감이 몸에 들러붙거나 정전기가 생겨서 불편하시다면 실크과 비슷한 재생섬유, 큐프라라는 소재의 안감을 골라보세요.

폴리에스테르보다 정전기가 덜 발생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