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박원순, ‘생활 밀착형 정책’ 표심잡기
입력 2011.10.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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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2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시장 후보들은 여성 유권자들을 겨냥한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내걸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쓰레기 등 5가지 공해를 없애겠다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녹취>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 "사소한 것 같지만 중요한 불편 불안 해소하는 약속들이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보육시설 확대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약속하며 여성 유권자들을 공략했습니다.
<녹취> 박원순(무소속 후보) : "국공립 보육시설이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적어도 동사무소마다 2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
어젯밤 KBS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팽팽한 이견을 보였습니다.
<녹취>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 "어디에 먼저 써야되느냐 생각을 한다면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하는 것에 먼저 쓸 수는 없지 않는가?"
<녹취>박원순 (무소속 후보) : "엄마의 마음이라고 하시면서 아이들 먹이는 급식을 후순위로 한다는 건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펼칠 동안 여야는 후보의 발언 등을 놓고 비난 공방도 벌였습니다.
<녹취>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 "평양시장도 아니고 서울시장이 된다는 것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녹취>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 "네거티브 공세를 할 처지인가를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정책 대결뿐 아니라 후보 자질 공방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10.2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시장 후보들은 여성 유권자들을 겨냥한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내걸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쓰레기 등 5가지 공해를 없애겠다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녹취>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 "사소한 것 같지만 중요한 불편 불안 해소하는 약속들이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보육시설 확대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약속하며 여성 유권자들을 공략했습니다.
<녹취> 박원순(무소속 후보) : "국공립 보육시설이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적어도 동사무소마다 2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
어젯밤 KBS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팽팽한 이견을 보였습니다.
<녹취>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 "어디에 먼저 써야되느냐 생각을 한다면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하는 것에 먼저 쓸 수는 없지 않는가?"
<녹취>박원순 (무소속 후보) : "엄마의 마음이라고 하시면서 아이들 먹이는 급식을 후순위로 한다는 건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펼칠 동안 여야는 후보의 발언 등을 놓고 비난 공방도 벌였습니다.
<녹취>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 "평양시장도 아니고 서울시장이 된다는 것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녹취>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 "네거티브 공세를 할 처지인가를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정책 대결뿐 아니라 후보 자질 공방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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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박원순, ‘생활 밀착형 정책’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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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2 22:04:11
<앵커 멘트>
10.2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시장 후보들은 여성 유권자들을 겨냥한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내걸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쓰레기 등 5가지 공해를 없애겠다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녹취>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 "사소한 것 같지만 중요한 불편 불안 해소하는 약속들이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보육시설 확대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약속하며 여성 유권자들을 공략했습니다.
<녹취> 박원순(무소속 후보) : "국공립 보육시설이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적어도 동사무소마다 2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
어젯밤 KBS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팽팽한 이견을 보였습니다.
<녹취>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 "어디에 먼저 써야되느냐 생각을 한다면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하는 것에 먼저 쓸 수는 없지 않는가?"
<녹취>박원순 (무소속 후보) : "엄마의 마음이라고 하시면서 아이들 먹이는 급식을 후순위로 한다는 건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펼칠 동안 여야는 후보의 발언 등을 놓고 비난 공방도 벌였습니다.
<녹취>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 "평양시장도 아니고 서울시장이 된다는 것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녹취>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 "네거티브 공세를 할 처지인가를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정책 대결뿐 아니라 후보 자질 공방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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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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