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지역 난방 배관 파열…난방 중단

입력 2011.10.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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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성남에서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돼 일대 아파트 2천 5백여 세대의 온수 공급과 난방이 중단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사 현장에 하얀 수증기가 자욱합니다.

아래는 뜨거운 물이 솟아 오릅니다.

근처 아파트에 온수를 공급하고 난방을 하는 지역난방용 배관이 파열돼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 겁니다.

<녹취> "난방이 안돼요, 뜨거운 물... 3일 됐어요, 3일"

공사가 시작된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일대 2천 5백여 세대 아파트의 온수 공급과 난방은 전면 중단된 상태, 지역난방공사 측은 난방 중단 닷새 만인 오는 17일에야 복구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출청소년 17살 한모 군이 여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바깥에 쓰레기가 있다며 주인을 불러낸 뒤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눕혀서 얼굴을 마구 때리고는 돈가방을 훔쳐 달아납니다.

뒤이어 남성이 쫒아 가지만 한군은 이미 달아난 뒤, 경찰은 범행 8시간 만에 PC방에 있는 한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서 65살 김모 씨의 화물차가 반대 차선에 있던 승용차 2대와 잇따라 부딪쳐 김 씨와 승용차 운전자 남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와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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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서 지역 난방 배관 파열…난방 중단
    • 입력 2011-10-15 0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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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성남에서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돼 일대 아파트 2천 5백여 세대의 온수 공급과 난방이 중단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사 현장에 하얀 수증기가 자욱합니다. 아래는 뜨거운 물이 솟아 오릅니다. 근처 아파트에 온수를 공급하고 난방을 하는 지역난방용 배관이 파열돼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 겁니다. <녹취> "난방이 안돼요, 뜨거운 물... 3일 됐어요, 3일" 공사가 시작된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일대 2천 5백여 세대 아파트의 온수 공급과 난방은 전면 중단된 상태, 지역난방공사 측은 난방 중단 닷새 만인 오는 17일에야 복구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출청소년 17살 한모 군이 여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바깥에 쓰레기가 있다며 주인을 불러낸 뒤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눕혀서 얼굴을 마구 때리고는 돈가방을 훔쳐 달아납니다. 뒤이어 남성이 쫒아 가지만 한군은 이미 달아난 뒤, 경찰은 범행 8시간 만에 PC방에 있는 한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서 65살 김모 씨의 화물차가 반대 차선에 있던 승용차 2대와 잇따라 부딪쳐 김 씨와 승용차 운전자 남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와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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