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군의 보스니아 유학 생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위로 올린 머리에 목걸이까지 외모에 신경쓰는 사춘기 또래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기자입입니다.
<리포트>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국제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 김한솔, 자신을 향한 관심에 주눅들지 않고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듭니다.
<인터뷰> 김한솔 : "(모스타르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주세요. 어때요? 행복해요? 즐거운가요?)네, 아주 행복해요. 모스타르를 사랑합니다. 좋아요."
검은 뿔테 안경에 어깨에 걸친 잠바, 위로 세운 머리에 살짝 드러나는 목걸이까지.
멋내기에 관심을 쏟는 자유분방한 청소년의 모습입니다.
김군은 주택가에 위치한 이 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호 없이 다른 학생과 함께 2인실을 쓰는 것으로 보이며 학교측도 김군을 다른 학생과 똑같이 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 김군은 이미 유명인입니다.
<인터뷰> 메리 무사 (보스니아 국제학교 학생) : "언론에서 김한솔에 대해 보도하는 내용들은 사실이에요. 저로서는 (김한솔에 관한) 다른 기사들도 더 접해봤으면 좋겠어요."
김군의 이같은 모습은 보스니아 공영방송이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이틀전 그가 보스니아에 도착할 당시 공항에서부터 취재진이 몰리는 등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현지 언론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군의 보스니아 유학 생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위로 올린 머리에 목걸이까지 외모에 신경쓰는 사춘기 또래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기자입입니다.
<리포트>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국제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 김한솔, 자신을 향한 관심에 주눅들지 않고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듭니다.
<인터뷰> 김한솔 : "(모스타르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주세요. 어때요? 행복해요? 즐거운가요?)네, 아주 행복해요. 모스타르를 사랑합니다. 좋아요."
검은 뿔테 안경에 어깨에 걸친 잠바, 위로 세운 머리에 살짝 드러나는 목걸이까지.
멋내기에 관심을 쏟는 자유분방한 청소년의 모습입니다.
김군은 주택가에 위치한 이 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호 없이 다른 학생과 함께 2인실을 쓰는 것으로 보이며 학교측도 김군을 다른 학생과 똑같이 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 김군은 이미 유명인입니다.
<인터뷰> 메리 무사 (보스니아 국제학교 학생) : "언론에서 김한솔에 대해 보도하는 내용들은 사실이에요. 저로서는 (김한솔에 관한) 다른 기사들도 더 접해봤으면 좋겠어요."
김군의 이같은 모습은 보스니아 공영방송이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이틀전 그가 보스니아에 도착할 당시 공항에서부터 취재진이 몰리는 등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현지 언론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일 손자 김한솔, 보스니아 학교생활 포착
-
- 입력 2011-10-15 08:12:56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군의 보스니아 유학 생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위로 올린 머리에 목걸이까지 외모에 신경쓰는 사춘기 또래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기자입입니다.
<리포트>
보스니아 모스타르의 국제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 김한솔, 자신을 향한 관심에 주눅들지 않고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듭니다.
<인터뷰> 김한솔 : "(모스타르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주세요. 어때요? 행복해요? 즐거운가요?)네, 아주 행복해요. 모스타르를 사랑합니다. 좋아요."
검은 뿔테 안경에 어깨에 걸친 잠바, 위로 세운 머리에 살짝 드러나는 목걸이까지.
멋내기에 관심을 쏟는 자유분방한 청소년의 모습입니다.
김군은 주택가에 위치한 이 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호 없이 다른 학생과 함께 2인실을 쓰는 것으로 보이며 학교측도 김군을 다른 학생과 똑같이 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 김군은 이미 유명인입니다.
<인터뷰> 메리 무사 (보스니아 국제학교 학생) : "언론에서 김한솔에 대해 보도하는 내용들은 사실이에요. 저로서는 (김한솔에 관한) 다른 기사들도 더 접해봤으면 좋겠어요."
김군의 이같은 모습은 보스니아 공영방송이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이틀전 그가 보스니아에 도착할 당시 공항에서부터 취재진이 몰리는 등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현지 언론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지형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