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양궁, 김원섭 불사조 신화 도전
입력 2001.09.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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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5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표인 김원섭이 소속팀 상무에 4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 신화를 이루겠다는 당찬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불사조 상무의 새로운 신화창조는 가능할 것인가.
95년 이경춘을 시작으로 97년 김경호, 99년 홍성칠까지 3회 연속 세계 선수권 개인전 정상을 차지한 상무가 이번에는 4번 연속우승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에 도전합니다.
막중한 임무를 맡은 주인공은 올해 24살의 일병 김원섭입니다.
⊙김원섭(양궁대표/상무): 선배들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상무의 전통이 있었는데 제가 한번 그 전통을 꼭 이어가고 싶습니다.
⊙기자: 남자 대표 선수들의 극기훈련 거부파문 이후 김원섭은 이들을 대신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180cm, 84kg의 당당한 체격, 국가 대표에 발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최근 연습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원섭(양궁대표/상무): 보다 열심히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시합에 임하고 싶습니다.
⊙기자: 김원섭의 등장은 세계 선수권을 코앞에 둔 대표팀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남자팀의 교체로 전 종목 석권이라는 당초 목표를 수정해야 했던 대표팀은 김원섭이 기대주로 떠오르면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불사조 상무의 새로운 신화창조는 가능할 것인가.
95년 이경춘을 시작으로 97년 김경호, 99년 홍성칠까지 3회 연속 세계 선수권 개인전 정상을 차지한 상무가 이번에는 4번 연속우승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에 도전합니다.
막중한 임무를 맡은 주인공은 올해 24살의 일병 김원섭입니다.
⊙김원섭(양궁대표/상무): 선배들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상무의 전통이 있었는데 제가 한번 그 전통을 꼭 이어가고 싶습니다.
⊙기자: 남자 대표 선수들의 극기훈련 거부파문 이후 김원섭은 이들을 대신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180cm, 84kg의 당당한 체격, 국가 대표에 발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최근 연습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원섭(양궁대표/상무): 보다 열심히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시합에 임하고 싶습니다.
⊙기자: 김원섭의 등장은 세계 선수권을 코앞에 둔 대표팀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남자팀의 교체로 전 종목 석권이라는 당초 목표를 수정해야 했던 대표팀은 김원섭이 기대주로 떠오르면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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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양궁, 김원섭 불사조 신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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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는 15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표인 김원섭이 소속팀 상무에 4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 신화를 이루겠다는 당찬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불사조 상무의 새로운 신화창조는 가능할 것인가.
95년 이경춘을 시작으로 97년 김경호, 99년 홍성칠까지 3회 연속 세계 선수권 개인전 정상을 차지한 상무가 이번에는 4번 연속우승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에 도전합니다.
막중한 임무를 맡은 주인공은 올해 24살의 일병 김원섭입니다.
⊙김원섭(양궁대표/상무): 선배들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상무의 전통이 있었는데 제가 한번 그 전통을 꼭 이어가고 싶습니다.
⊙기자: 남자 대표 선수들의 극기훈련 거부파문 이후 김원섭은 이들을 대신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180cm, 84kg의 당당한 체격, 국가 대표에 발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최근 연습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원섭(양궁대표/상무): 보다 열심히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시합에 임하고 싶습니다.
⊙기자: 김원섭의 등장은 세계 선수권을 코앞에 둔 대표팀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남자팀의 교체로 전 종목 석권이라는 당초 목표를 수정해야 했던 대표팀은 김원섭이 기대주로 떠오르면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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